향토사 60

지명과명소(2)

2. 거미섬(거무섬)나암 (지명 명소) 거미섬의 설물때 걸어서 거미섬까지 갈수있다 한센병환자들이 떠나고 똥섬은 본레의청정 거미섬으로 거듭나고있다 수산자원의 치어방류지로 최적지가 아닐까? 바다목장도필요하지만 자연환경이갖추어진 거미섬에 치어들이 건강하게자라남,동해바다를살찌울 그 날까지 해안(海岸)암초(暗礁)에있는 조위(潮位) 측정(測定)용 수척(水尺) (일제가 용호동용각지 자락애 움직이지않는 육상군함을 설치하여 현해탄을 감시할 전함역할을 하기위해 해수표를만들어 조석차이를확인하든 원형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일본쓰시마 해안(海岸)암초(暗礁)에있는 조위(潮位) 측정(測定)용 수척(水尺) ㅇ용호동 장자등 구덕 해안(海岸)암초(暗礁)에있는 조위(潮位) 측정(測定)용 수척(水尺) ( 상여돌앞수표) 오륙 도 는 남동해..

향토사 2013.05.03

지명과명소(1)포진지.이기대

7. 구남 의 용호농장 일제는 용각지 잘록개 지역에 움직이지 않는 군함의 위력을 갖춘 기지를 건설하였다(일제침탈기 잘록개를 장자등이라고기록) 그래서 지명은 군함(軍艦) 소리글로 구남이라 하였다. 1945년 해방후 부터 군함의 일본군인 병영에 한센병 환자들이 밤을 이용하여 배와 육로로 모여들기 시작하여 마을을 이루었다. 용호본동 주민들의 반대가 있었으나 결국은 용호병원으로 인가되고 추가로 한센병 환자들이 모여 들었다 .용호동의 1개통으로 인구가 늘어나자 정치적(경남도의원선거공약)으로 국립 용호병원으로 바뀌게 되어 한때는 부산시의 권한 밖이 되었다. 그 후 새마을 사업으로 용호농장으로 변모하면서 돼지와 닭 등 가축을 대량 사육하고, 인근 산을 개간하여 채소 등을 재배 하게 되었다 . 농장자체 보안을 담당하고..

향토사 2013.05.03

염전의 유래(전통산업)

2).일제 침탈기(사회역사) 경술년(庚戌年)1910년 8월29일 한일합방으로 일본 침탈(侵奪)시대를 맞이한다. 일제(日帝)는 수많은 역사자료 와 유적, 유물을 침탈하고 정신까지 폐해 시킨 전례와 같이 유제염전 방식의 제염생산(製鹽生産)의 요지(要地)분개(盆浦)의 이권(利權)을 그냥 둘리가 없었다. 조선침탈(朝鮮侵奪) 준비 중 1903년 시모노세끼에서 조선 해수산조합 창립총회를 하였다. 1907년에 일제통감부(日帝統監府)는 조선해수산조합본부에 시험제염용호출장소(試驗製鹽龍湖出張所)를 설치하여 유제염전 전오제염 2町3段7畝13步(23,633㎡7,150평)염전(鹽田)에 조선염전과 절충염전 일본염전으로 시험생산(製鹽試驗) 을 시작 하였다. 조선염전은 지금의 태광아파트 장자산자락, 절충식염전은 환경공단 , 일본식염..

향토사 2013.05.03

용호동 스토리텔링

(스토리텔링) 용호동 과 이기대이야기 1) 너와지붕과 갈대 지붕이 불규칙하게 신용산(神龍山)을 향하여 가을 햇살을 받고 있는 30여 호의 마을 앞 개흙에는 붉은 도둑게가 바쁘게 가다 서다, 눈을 감추며 걷기를 여러 번. 살며시 노을빛에 숨어버린다. 토실토실 살찐 개들이 서너 마리 모여 어슬렁거린다. 아이들도 어른도 보이지 않는다. 텅 빈 마을 같다. 오늘이 열사흘 물때가 좋아 번천까지 바닷물이 강을 따라 올라온다. 만조가 끝 날 무렵 염전(입빈식유제염전) 수로에 바닷물을 받고, 썰물이 되기 전에 보릿짚과 돌멩이로 수문을 야무지게 막는다. 바다메기와 껄떼기 몇 마리, 그리고 모쟁이 때가 염전 갯골을 따라 수문 앞으로 의논한 듯 모였다, 돌아가기를 반복한다. 멸치나 동어는 돌멩이 사이로 잘도 빠져 나간다. ..

향토사 201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