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구름' 뒤덮인 충격의 도시를 공개합니다 [최병성 리포트] 환경 재앙 부르는 쓰레기 시멘트 정책 사회최병성(cbs5012) (이미지-01) ▲ 시멘트공장에서 뿜어져 나온 연기가 구름이 되어 주변 도시를 덮고 있다. ⓒ 최병성 하얀 구름이 낮은 산봉우리들을 덮고 있는 정겨운 풍경이다. 그러나 정상적인 구름이 아니다. 시멘트공장에서 뿜어낸 연기가 만들어 낸 오염 덩어리다. 사진 왼쪽을 자세히 보면 시멘트공장에서 뿜어낸 두 줄의 연기가 상승하다가 바람을 따라 흘러가고 있다. (이미지-02) ▲ 쌍용C&E 영월공장에서 뿜어낸 연기가 구름이 되어 도시를 덮고 있다. ⓒ 최병성 또 다른 사진을 보자. 쌍용C&E 영월공장에서 솟아오른 연기가 거대한 띠처럼 바람을 따라 흘러가고 있다. 시멘트공장으로 인해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