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사 60

용호동 제석 당(帝釋堂) 삼불제석님모시는곳

천 제석당전경(수리전) 천제석 부분 수리후모습 장자산 산신 지위 (長子山 山身 之位) 산신제석. 용신제석.부루제석 산신제석. 용신제석.부루제석 천제석 3불제석(三佛帝釋)님께 복을청하는 기도문 2019 개천절노래가사 1)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 나라 한아바님은 단군이시니 이 나라 한아바님은 단군이시니 2)백두산 높은터에 부자요부부 성인의 자취따라 하늘이 텄다 이 날이 시월상달에 초사흘이니 이 날이 시월상달에 초사흘이니 3)오래다 멀다해도 줄기는 하나 다 시필 단목잎에 삼천리 곱다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환웅(桓雄)천신(天神)아들 환인(桓因)손자 단군(檀君) ‘開天’의 진정한 뜻을 따져보면 단군의 ‘건국일’이라기보다는, 124년 전 환웅..

향토사 2012.10.08

오해야항봉수대는 용호동장자산봉수대다?

오해야항(吾海也項) 동국여지승람 기록에 성종(成宗)12년 서기1481년 신선대 동방 산상에 오해야항(吾海也項) 토성 봉수대를 신설하였다고 했다 북으로 수영강 , 해운대 간비오산 봉수대와 서쪽으로 황령산 봉수대가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남구 용호동 장자산의 봉수대는 흙과 돌로 제작한 오래된 봉수대였다 . 봉수대 동쪽은 대마도가 관측되는 남, 동해 바다며 오륙도가 지척에 있다 . 용호동은 3면이 바다며 서쪽 염전을 보호하기 위해 축성이 있어 가축을 기르는 목장이었을 가능성이 크며 목장의 입구가 석포와 연결된다. 봉수대 뒤는 대나무를 심어 해상에서 관측할 수 없도록 하였고 봉수대 주위에는 백자 사금파리 파편과 조개껍질이 쌓여 있었다. 담치 와 굴 껍질도 수북이 쌓여 조개 무덤을 이루고 있었다. 봉화지기가 생활..

향토사 2009.08.27

꿈의 신 오륙도공원

남태평양에 잘 보존된 일본의 벙커 참고자료 일본 식민지의 마지막 발악 1936~9년경 일본은 대마도와 부산의 남해바다 부산항의 관문에 독일의 도라 -구스타프 열차포와 같은 육상포를 설치하기 시작 한다. 육상포로는 최대의 408mm(16인치)구경의 함포와 박격포의중간형태? 지금의 용호동 산96번지와 산97번지 그리고 200번지일원에 대형 참호 형 포진지를 구축하기 시작하게 된다. 산을 깍고 평지에 가깝도록 정지 작업을 하고 대형육상포의 운영에 필요한 지하 물탱크와 화약을제조하고 보관 ,저장할 탄약고 그리고 포탄의 지하저창고까지 갖추어야할 육군해안 육상포진지 구조물은 하나둘 건설되어 갔다. 일본에서 제작한 포를 운반할 선박이 접안할 부두작업도 병행하였다 큰 포를 어떻게 부두에서 산중턱까지 운반하였는지 공사에..

향토사 2009.04.24

용호동집성촌이야기

[굿모닝] 도심 5개姓 집성촌 설준비 "가문의 경쟁" 부산 남구 용호동 거주 파평윤씨·개성왕씨 등 "성묘하고 음식 장만 간소하지만 정성이죠" 도심 한 동네에 유서깊은 5개 성씨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루며 설맞이 차례상 마련에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 남구 용호동은 김녕 김씨, 파평 윤씨, 개성 왕씨, 담양 전씨, 밀성 박씨가 각각 집성촌을 이루고 사는 흔치 않은 동네이다. 설을 사흘 앞둔 26일 이곳 5개 성씨 후손들은 마치 설이 내일로 다가온 듯 분주했다. 파평 윤씨 32대손 며느리 김석금(63)씨는 제기를 닦고 또 닦았다. 제기는 김씨의 얼굴이 비칠 정도로 광이 났지만 김씨는 손놀림을 그치지 않는다. "놋그릇은 잘 닦였는지 표시가 나는데 나무제기는 원래 광택이 있으니까 ..

향토사 2007.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