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정보.기상 745

1단계 방역수칙 위반시 과태료

1단계 마스크방역 단속대상 마스크는 반드시 KF94·KF80이상·KF-AD(비말차단)·수술용 마스크·입과 코를 가릴 수 있는 천(면) 마스크·일회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망사형 마스크나 밸브형 마스크, 한센병자외선차단마스크.스카프 등의 옷가지로 얼굴을 가리는 것은 인정되지 않는다.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도록 착용하지 않은 경우도 역시 단속 대상이다. 과태료 부과 대상 장소는 ▷고위험시설인 유흥주점·콜라텍·단란주점·감성주점·헌팅포차·노래연습장·실내 스탠딩공연장·실내 집단운동(격렬한 GX류)·대형학원(300인 이상)·뷔페· 유통물류센터 ▷다중이용시설인 학원(300인 미만·단 9인이하 교습소 제외)·오락실·일반음식점(150㎡이상)·워터파크·종교시설·실내 결혼식장·공연장·영화관·목욕탕·사우나·실내 체육시설·..

이기대공원 보전녹지로

이기대공원, 자연녹지서 보전녹지로 바꿔 난개발 막는다 (이미지-02) 이기대공원, 자연녹지서 보전녹지로 바꿔 난개발 막는다 이기대공원 위치도./제공=부산시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공원일몰제로 난개발 위기에 처한 부산 이기대 공원이 용도지역 변경을 통해 자연 생태계를 보전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는 이기대공원의 용도지역을 현행 '자연녹지지역'에서 '보전녹지지역'으로 전면 변경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및 지형도면'을 2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자연녹지지역은 도시의 녹지공간 확보, 도시 확산의 방지, 장래 도시용지의 공급 등을 위해 보전할 필요가 있고, 불가피한 경우에만 제한적인 개발이 허용된다. 하지만 보전녹지지역이 되면 도시의 자연환경·경관·산림 및 녹지공간의 보전이 가능해진다. 이 경우 제한적인..

알락하늘소

알락하늘소 절지동물.곤충강.딱정벌레목.하늘소과 해충 성충은 6월 중순~7월 중순에 우화하여 가해 부위에서 탈출한다. 탈출한 성충은 수관(樹冠)으로 올라가 8~12일 가량 후식(後食)한다. 이때 줄기의 수피를 고리 모양으로 식해하기 때문에 가지가 말라 죽기도 한다. 산란은 지표 부근의 수피를 입으로 물어 뜯고 수피와 목질부 사이에 1개씩 낳으며 약 190개를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충은 처음에는 껍질 밑에서 식해하지만 나중에는 목질부 깊이 먹어 들어간 후 위로 향하여 먹어 올라간다. 침입공으로 똥을 배출하므로 발견하기 쉬우며, 갱도 끝에서 번데기가 된다

리기다소나무

리기다소나무 겉씨식물.구과목.소나무과의 상록교목 원산지는 미국 대서양연안 애팔래치안 산맥의 변성암 암각노출지로 산성토양지역이다. 실편 끝에는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다. 1907년에 수입종자를 들여와 1914년경 서울 아현리에 양묘(養苗)한 것이 최초이며, 1970년대 대규모 조림사업으로 식재된 것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척박한 임지나 황폐지의 복구를 위한 사방조림 수종으로 전국에 많이 심겨져 있다. 민족의 위대한 유산인 팔만대장경판을 보관하고 있는 해인사 장경각 4채의 건물은 불가에서 말하는 108번뇌를 상징하여 108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다. 재질은 느티나무, 잣나무, 소나무, 전나무, 상수리나무로 만들어져 있는데 동사간장 6개의 기둥 중 하나가 리기다소나무이다. 70년대에 보수를 하면서 기둥을 ..

아파트에는 민주주의가 없다

아파트에는 민주주의가 없다. 내가 사는 아파트의 속사정은? (이미지-01)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강남의 아파트단지/ 김기남 기자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각종 문제와 비리는 무관심을 먹고 자란다. 그리고 입주자대표회의(입대회)는 이를 잘 안다. 동대표들로 구성된 입대회는 아파트에서 막강한 권한을 가진다. 아파트 관리비는 입대회 회장의 승인 없이는 단 1원도 밖으로 나갈 수 없다. 각종 업무는 관리사무소가 집행하지만, 관리사무소를 선정하고 감독하는 주체는 입대회다. 입대회의 손발 노릇을 하는 관리사무소가 많은 이유다. “그래서 입대회는 각종 공사에서 뒷돈을 챙길 욕심이 있는 사람들, 사무소 직원들에게 회장님, 대표님 소리를 듣기 좋아하는 사람들, 정기회의 때 지급되는 회의비나 임원 수당을 생활비에..

이기대 보전녹지로 지정한다

부산시, ‘일몰제’ 난개발 위기 이기대 보전녹지로 지정한다 공유수면구역 제외 190만㎡, 민간개발 사실상 제한 효과 - 이기대 임차공원 계획은 무산 부산시가 남구 이기대공원(약 200만㎡) 대부분을 보전녹지지역으로 지정한다. 다음 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도시공원 일몰제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이기대공원의 난개발이 우려되자 이를 보호하기 위한 조처다. 부산시는 이기대공원을 현행 자연녹지지역에서 보전녹지지역으로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기대공원 부지 중 공유수면구역(약 9만㎡)을 제외한 나머지 190만㎡가량을 보전녹지지역으로 묶는다는 계획이다. 이기대공원을 보전녹지지역으로 지정하면 현행 산지관리법상 보전산지로 지정돼 민간개발이 사실상 제한된다. 단 농림어업인 주택이나 자연휴양림, 학교 등..

용호환경공단 하수처리 하나마나

2020년 7월17일 이기대 해안 산책로를 걸으면 언제나 살피는 곳이 있다. 장자산 해안의 연안 해류가 맑고 푸른 바다인가? 비가 내린 다음날이면 연안 해류는 밀 물때는 해운 대쪽으로 썰 물때는 오륙도 쪽으로 눈대중으로 500~700m까지 바닷물이 붉게 변하기도 혹은 다양한 색칠을 한다. 오늘은 특이 하게도 처음 느껴보는 검붉은 색의 방류수가 연안 해류 끝부분 긴 줄처럼 썰물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빗물이 많을 때는 미생물 증식처리조가 처리 능력만큼 유지 돼야 하지만 용호 하수처리장은 그런 능력만큼 미생물 순환 증식조가 없는가보다, 그래서 현재 처리용량이상이면 하수를 바이페스관로로 바다로 흘려보내는 구조인가보다. 이런 미생물 오수처리는 있으나 마나 하는 게 아닌가? 일자리 창출때문인가.........

임차인도 동별 대표 가능’ 부산시 공동주택관리규약 개정

임차인도 동별 대표 가능’ 부산시 공동주택관리규약 개정 29일 부산시는 투명하고 효률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부산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일부 개정안을 전날 확정·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부산 수영구 민락동, 해운대구 우동,중동,좌동 일대 아파트. /서순용 선임기자 seosy@ 입주자와 사용자가 공동주택관리규약을 제정하거나 개정할 때 표준으로 삼는 지침이 공동주택관리규약이다. 이번 개정은 공동주택 관련 법령 상위법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제도 개선 권고사항과 준칙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개정 사항은 입주자가 아닌 사용자·임차인도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동별 대표자로 선출될 수 있도록 했다. 재난 경보 발령 시 주민방송 관계기관 협조 사항, 환기 설비·필터 교체 안내,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