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17일 이기대 해안 산책로를 걸으면 언제나 살피는 곳이 있다.
장자산 해안의 연안 해류가 맑고 푸른 바다인가?
비가 내린 다음날이면 연안 해류는 밀 물때는 해운 대쪽으로 썰 물때는 오륙도 쪽으로 눈대중으로 500~700m까지 바닷물이 붉게 변하기도 혹은 다양한 색칠을 한다.
오늘은 특이 하게도 처음 느껴보는 검붉은 색의 방류수가 연안 해류 끝부분 긴 줄처럼 썰물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빗물이 많을 때는 미생물 증식처리조가 처리 능력만큼 유지 돼야 하지만 용호 하수처리장은 그런 능력만큼 미생물 순환 증식조가 없는가보다, 그래서 현재 처리용량이상이면 하수를 바이페스관로로 바다로 흘려보내는 구조인가보다. 이런 미생물 오수처리는 있으나 마나 하는 게 아닌가? 일자리 창출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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