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정보.기상 743

수컷이 올챙이 기르는 주머니 개구리 신종 발견

수컷이 올챙이 기르는 주머니 개구리 신종 발견 등록 :2021-11-10 14:45수정 :2021-11-11 10:22조홍섭 기자 사진 땅에 낳은 알 깨면 엉덩이 주머니 옮겨 돌봐…발견되자마자 보호지역 선포 (이미지-01) 수컷이 엉덩이에 달린 주머니에 올챙이를 넣어 기르는 주머니 개구리 신종이 발견됐다. 스티픈 매호니 제공. ▶▶ 애피레터 무료 구독하기 https://bit.ly/36buVC3 ▶▶ 애니멀피플 카카오뷰 구독하기(모바일용) https://bit.ly/3Ae7Mfn 오스트레일리아 온대 우림에서 올챙이를 주머니에 담아 기르는 신종 개구리가 발견됐다. 산 하나에만 사는 이 개구리는 발견되자마자 서식지가 특별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마이클 매호니 오스트레일리아 뉴캐슬대 생물학자 등은 과학저널 ‘..

사실 불교는 윤회론에 큰 관심이 없다

사실 불교는 윤회론에 큰 관심이 없다 자현 스님ㆍ중앙승가대 교수 2021.11.03. 19:00 © 제공: 한국일보 흔히 불교 하면 윤회론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다. 또 요즘 들어 드라마나 영화 등 다양한 매체에서 윤회와 환생을 통한 신비적인 내용이 다루어지며, 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증대되는 모양새다. 십수 년 전만 하더라도 윤회는 '전생 최면' 같은 제한적인 가십거리일 뿐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다수의 게임에 '환생 시스템'이 있고, '다시 태어나도 같은 사람과 결혼하겠느냐?' 또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 등의 표현이 유행하는 상황이 되었다. 윤회론은 사실 불교가 창안한 것이 아니다. 인도의 전통문화에 윤회론이 존재하며, 불교는 이러한 바탕 위에 존재하는 구조일 뿐이다. 마치 동아시아에 제사 문화..

거미줄

거미줄 거미줄(영어: spider web)은 거미가 출사 돌기(방적 돌기)에서 사출하여 친 거미줄이다. 거미집이라고도 한다. 거미가 알을 낳아 놓게 하거나 먹이를 잡게 하려고 얽은 그물을 말한다. 거미줄은 적어도 141,000,000년 동안 존재해왔는데, 이는 잉글랜드 지방 서섹스 주의 백악기 초기에서 드물게 발견된 것에서 유추한다 거미줄을 쳐서 벌레를 잡아 먹음으로써 거미에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으나 모든 거미들이 먹잇감을 잡기 위해 거미줄을 치는 것은 아니며 거미줄을 아예 치지 않는 거미들도 있다.

봉황’이라 불러다오…몸보다 1.5배 긴 꼬리, 새 화석 발견

봉황’이라 불러다오…몸보다 1.5배 긴 꼬리, 새 화석 발견 등록 :2021-09-17 14:40수정 :2021-09-17 14:51조홍섭 기자 사진 (이미지-01) 중국 동북부 랴오닝 성에서 발굴된 백악기초 고대 새의 화석. 비행에 지장을 줄 정도의 긴 꼬리가 이채롭다. 왕민 외 (2021) ‘커런트 바이올로지’ 제공. 공작 수컷의 크고 화려한 꼬리 깃털은 날기에 거추장스럽고 포식자의 눈길을 끌며 유지관리도 힘들다. 그러나 암컷의 눈을 사로잡기 때문에 이런 형질은 살아남았다. 이른바 다윈이 제기한 성 선택이다. 1억2000만년 전 중국 동북부에 살던 멸종한 고대 새에서도 성 선택이 작동했다는 증거가 발견됐다. 왕민 중국 과학아카데미 고생물학자 등은 17일 과학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에 실린 논문에서 ..

부산광역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안)

부산광역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안) 제1장 총 칙 제1조【목적】이 공동주택관리규약은 「공동주택관리법」제18조제2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9조제1항에 따라 공동주택의 관리 또는 사용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입주자 및 사용자의 보호와 주거생활의 질서유지를 목적으로 한다. 제2조【적용범위】이 공동주택관리규약(이하 “규약”이라 한다)은 부산광역시 ○○구(군) ○○로(길) ○○(○○동) 소재 ○○아파트 공동주택단지 내의 공동주택, 입주자의 공동소유인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과 그 대지의 관리 및 사용에 관하여 적용한다. 제3조【용어 정의】이 규약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 각 호와 같다. 1. “입주자”란 공동주택관리법 제2조제1항제5호에 따른 자를 말한다. 2. “사용자”란 공동주택관리법..

2021년발생태풍

22호태풍라이 21호태풍냐토 20호태풍말로 19호태풍남태운 18호태풍곤파스 17호태풍라이언록 16호태풍 민들레 15호태풍뎬무 14호태풍찬투 13호태풍꼰선 12호태풍오마이스 11호태풍니다 10호태풍미리내 9호태풍루펏 8호태풍네파탁 7호태풍츰파카 6호태풍인파 5호태풍참피 4호태풍고구마 3호태풍초이완 2021년2호태풍 수리개 2021년1호태풍두쥐완

자연훼손 누구의 손길일까?

지채의 틈에있는모습 지채를뜯어내고?한모습 2020년5월에 부산생물 다양성탐사 조직위원회구성에 대하여 지방신문에서 떠들썩했다. 오래전부터 이기대 어울 마당 남쪽 작은 모래둔치 갈밭의 틈사 이에 지채와 갯봄맞이꽃이 4월초 순부터 개화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지는 5년 전이었다. 야생화에 관심 있는 지역단체들을 위하여 어디에 어떤 식생이 분포되는지를 알려주고 훼손을 막아보자는 의견을제시하고 공감대가 이루어 졌다고 섣부른 판단을 한때도 있었다. 그러나 결과는 여기에 이런 귀한식물이 있으니 훼손해도 된다고 설명한 꼴이 되었다. 1급수가 흐르는 곳에 서식하는 닭의난초, 너덜겅에 서식하는 투구꽃 종류, 그늘진 습지의 족두리풀 ,선영에 잘 가꾸어온 할미꽃, 북쪽 그늘진 곳에 집단서식하든 청 노루귀, 흰꽃 정영엉겅퀴. 이기..

후쿠시마원전배출수?

일본, 월성원전 5400배 발암물질 배출은 왜 말 안할까? 일본 “월성원전 삼중수소 배출 더 많다”탄소-14 등 위험물질 배출은 말 아껴 스트론튬-90 비교하면 월성 5400배 넘어 (이미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에 들어서 있는 2011년 원전사고 오염수 저장탱크들. 일본 정부는 최근 이 속에 저장돼 있는 125만t의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기로 결정했다. 연합뉴스 “한국 원전 트리튬(삼중수소) 방출량이 일본보다 많은 것으로 드러나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일본 집권 자민당의 중진인 사토 마사히사 외교방위위원장 겸 외교부회장이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을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을 “허세 그 자체”라고 조롱하며 트위터에 쓴 글입니다. 아소 다..

산새가사라진다

침묵의 봄' 오나, 온갖 산새가 사라진다 20여년 사이 육상조류 52종 중 20종 감소…청호반새 95% 격감 ‘노래하는 새’ 멧새도 12종 중 6종 줄어…“소리경관 사라질 판” (이미지-01) 하천변 흙벽에 구멍을 파 번식하는 청호반새는 흔한 우리나라 새 가운데 가장 많이 줄어든 종이다. 무분별한 하천개발의 주원인으로 꼽힌다. 게티이미지뱅크 숲에서 지저귀며 계절을 알리고 해충을 잡아먹어 생태계를 지켜주던 산새가 줄어들고 있다. 지난 20여년 사이 남한에서 번식하는 가장 흔한 육상조류 52종 가운데 20종이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하천과 습지 주변에서 흔하게 관찰되던 청호반새는 95%나 줄어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다. 절반 또는 그 이상 줄어든 종은 한반도 주변에서만 번식하는 흰눈썹황금새(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