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6월05일 조선일보 “핵 무장한 김정은의 ‘남벌’ 야망...한국 정부, 北 능력 과소평가해선 안돼” “북한에게 남한은 (북한이) 소리만 지르면 현금을 대주는 ATM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남벌(南伐), 즉 적화통일의 대상이 됐다. 30여년간 제로(zero)였던 ‘남벌’ 시나리오 가능성은 지금 10%로 높아졌다. 북한이 갖춘 핵 무기가 권총이라면, 남한의 최첨단 재래식 무기는 물총일 뿐이다.” (이미지-01) “핵 무장한 김정은의 ‘남벌’ 야망...한국 정부, 北 능력 과소평가해선 안돼” [송의달 LIVE] 안드레이 란코프(Andrei Lankov·59) 국민대 교수의 진단이다. 레닌그라드(현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에서 1990년 ‘조선시대 사색(四色) 당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198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