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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거르면 정말 건강 나빠지나?

아침밥 거르면 정말 건강 나빠지나?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2022.5,05 오전 8:00 영어로 아침밥(breakfast)은 어제 저녁 식사 이후 지속된 단식(fast) 상태를 중단(break)한다는 의미다. 아침밥이 ‘가장 중요한 끼니’라는 타이틀을 얻은 건 1960년대. 미국의 영양 학자 아델레 데이비스는 비만을 피하고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려면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왕자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야 한다”고 설파했다. (이미지) 아침밥을 먹을지 말지는 개인마다 다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침 식사가 하루 중 가장 중요한 끼니일까? 거르면 건강에 해가 될까? 미국인 가운데 아침을 거르는 이는 15%에 불과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그녀의 말을 여전히 믿는다. ..

세상정보 2022.05.06

코로나 중증 후유증 ‘두뇌 20년 노화, IQ -10’ 맞먹는다

코로나 중증 후유증 ‘두뇌 20년 노화, IQ -10’ 맞먹는다 등록 :2022-05-04 16:10수정 :2022-05-04 20:20박준용 기자 사진 국내서도 ‘인지력 저하’ 호소 잇따라 3일 영국 연구진 연구결과서도 확인 “통계적 의미 없지만 방향은 맞을 것” (이미지-01) 전자현미경으로 본 코로나19 바이러스. 출처 NIAID 코로나19에 두 차례 감염됐던 강아무개(35)씨는 얼마 전 통화를 하다 하려던 말이 기억나지 않아 한참을 생각했다. 확진 이전에 없던 현상이다. 단어 생각이 나지 않는다. 글을 쓸 때도 마찬가지다. 감염 전에는 글쓰는 데 자신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문장 구성을 하기도 어렵다. 사람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강씨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던 지난 12월 ..

세상정보 2022.05.05

"러군 장교들 파업 돌입" 주장

푸틴의 굴욕'…러 군사분석가 "러군 장교들 파업 돌입" 주장 러시아 장교들이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해 지휘부의 명령을 거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그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미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월26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 궁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회담서 “외교적인 방법으로 합의를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러시아 군사 분석가 안드레이 시필로프는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지역에서 중간급 지휘부 수준의 대규모 파업이 시작됐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파업으로 모든 임무 수행이 방해를 받고 있으며, 지휘부의 명령에 제동이 걸렸다고 ..

세상정보 2022.05.03

헝가리총리,교황에,러시아.5월9일종전계획 "전언

헝가리 총리, 교황에 "러시아, 5월 9일 종전 계획" 전언 2022-5-03 교황 "모스크바에서 푸틴 만나고 싶어"…평화 중재 의지 드러내 (이미지) 4월 21일 만난 프란치스코 교황과 오르반 헝가리 총리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러시아가 5월 9일 종전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말을 헝가리 총리에게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교황은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델라세라와 한 인터뷰에서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와의 대화를 소개하며 이같이 전했다. 교황은 "오르반 총리를 만났을 때, 그는 내게 러시아가 5월 9일 모든 것을 끝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며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달 21일 바티칸시국을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난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

세상정보 2022.05.03

동맥경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

동맥 경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 아테롬성 동맥 경화증은 지방 퇴적물이 동맥벽을 따라 쌓일 때 발병하는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질환이다. 그 결과 이러한 중요 혈관들이 두꺼워지거나 딱딱해진다. 동맥은 우리 몸의 모든 장기, 조직,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동맥이 유연하고 플라크의 증가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중요하다. 정상적이고 건강한 혈류를 유지하지 못하면 심장질환, 심장마비,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은 이러한 혈관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한 방법이다, 그러나 동맥을 얇게 하고 혈류를 좁히고 제한하는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정한 음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2.기름진 생선 연어, 멸치, 정어리, 청어를 포함한 기름진 생선들은 필수 영양..

세상정보 2022.04.28

물권장과제한질환

물 많이 마시면 안 되는 '만성 질환' 있다?2022.04.28 물을 많이 마시라고 권장하는 질환과 제한하는 질환이 따로 있다. 질환으로 인해 대사 기능이 떨어져 혈액 순환, 노폐물 배출 능력이 저하된다면 물을 멀리해야 한다. 염분 수치도 함께 줄여야 한다. 반대로, 순환과 배출을 촉진해야 한다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물 많이 마시면 안 되는 '만성 질환' 있다? (이미지) ◇물 섭취 제한하는 질환 ▶갑상선기능저하증=심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고 있다면 수분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갑상선기능이 저하되면 수분 배출이 잘 안 되는데, 여기에 물까지 많이 마시면 혈액 속 나트륨 수치가 떨어지는 저나트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저나트륨혈증은 두통, 구토, 피로, 의식 저하 등을 유발한다. 나트륨 수액 ..

세상정보 2022.04.28

감염병 2급으로 낮추면, 치료비 ‘본인 부담’은 얼마나 되나요?

감염병 2급으로 낮추면, 치료비 ‘본인 부담’은 얼마나 되나요? 등록 :2022-04-15 17:55수정 :2022-04-15 20:10권지담 기자 사진 25일 ‘격리의무’ 유지되는 2급으로 조정 이행기까지 격리기간·재택치료 동일 입원치료비·생활지원금도 정부가 지원 신속항원검사비는 본인부담률 높일수도 (이미지-01) 지난 14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걷는 모습. 연합뉴스 15일 정부가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낮추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새로운 대응체계는 일상 의료체계 복귀를 목표로 △준비기(4월24일까지) △이행기(4월25일부터 잠정 4주) △안착기(5월 말 이후)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감염병 등급 조정과 포스트 오미크론 체제 도..

세상정보 2022.04.16

백제 무령왕릉 왕과 왕비 금동신발은 어떻게 다를까

백제 무령왕릉 왕과 왕비 금동신발은 어떻게 다를까 박상현 2022.04.10. 09:18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 신보고서Ⅶ' 발간 (이미지-01) 무령왕릉 출토 왕 금동신발©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충남 공주에서 1971년 배수로 공사 도중 우연히 발견된 백제 무령왕릉 출토품 5천232점 중에는 왕과 왕비 금동신발이 있다. 왕 신발은 발받침에서 약 10㎝ 떨어진 지점에서 수습됐고, 왕비 신발은 목관 북측판 근처에 놓여 있었다. 두 신발은 부식돼 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2017∼2021년 보존처리가 이뤄졌다. 국립공주박물관이 10일 공개한 '무령왕릉 신보고서Ⅶ'에는 왕과 왕비 금동신발을 비롯해 청동거울, 청동숟가락과 젓가락, 도자기, 금꾸미개, 은꾸미개 등 유물 3천여 점에 관한 상세한 정보가..

세상정보 2022.04.10

오미크론 어찌해야 덜아플까

‘면도날 삼키는 인후통’ 부르는 오미크론…어찌해야 덜 아플까 2022.04.07. 10:03 (이미지-01) 오미크론 감염의 대표 증상은 심한 인후통이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한겨레이전 세 번에 걸친 칼럼에서 백신에 대한 다양한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번 칼럼에서는 오미크론 감염 시 생기는 증상의 원인을 알아보고, 개인 수준에서 가능한 대응 방법을 알아보자. 코로나19 팬데믹은 오미크론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다. 높은 전파력을 가진 다섯번째 우려 변이인 오미크론은 이전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등과는 ‘항체의 관점’에서 다른 바이러스다. 최근 등장하는 스텔스 오미크론이나 오미크론 XE 등은 오미크론 계열이다. 여기서는 이 두 계열의 변이들을 각각 델타와 오미크론으로 대표해 부르기로 한다. 오미크론은 방..

세상정보 2022.04.08

잇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

잇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치아에 좋은 식품은?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2022.04.03. 11:05 (이미지-0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잇몸에 문제가 생기면 대충 넘기는 경우가 많다. 잇몸 질환은 노인이나 걸리는 질환이라고 여기는 이도 많다. 하지만 30세 이상 미국 성인의 절반은 잇몸병을 앓는다. 한국도 성인의 약 30%에서 잇몸병이 있다. 잇몸병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쌓인 플라크(치태)에 박테리아가 퍼지면서 생긴다. 처음엔 치아 주변 잇몸에 염증, 즉 치은염이 생기지만, 조처를 하지 않으면 더 깊숙이 침투해 치아를 지지하는 뼈를 허무는 치주염이 발생한다. 건강한 치아 관리의 필수는 양치질을 습관화하고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

세상정보 2022.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