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정보 190

휘귀의약품 지정최다

미국도 유럽도 다 뚫었다”… 희귀의약품 지정 ‘최다’ 변희원 기자 2021.12.24. 00:15 (이미지) 한미약품의 바이오신약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HM15211)’가 유럽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미국에서 지정받은 것까지 합하면 이번이 네 번째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EMA)은 최근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를 원발 경화성 담관염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 이 병은 원인을 알 수 없이 간 안팎에 담도 염증과 섬유화가 일어나는 간질환이다. 앞서 작년 3월에도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원발 경화성 담관염과 원발 담즙성 담관염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고, 올 5월에는 특발성 폐섬유증에 대해 FDA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희귀의약품 지정 국내 최다 기록 이번 지정으..

세상정보 2021.12.24

68년12월23일 미국의 굴욕, 북한의 '승리' 선전… 푸에블로호 승무원 송환

68년12월23일 미국의 굴욕, 북한의 '승리' 선전… 푸에블로호 승무원 송환 김주성 기자 poem@hankookilbo.com 자료조사김지오 DB콘텐츠팀 팀장 kjioh@hankookilbo.com 2021.12.23. 05:30 1968년 12월 23일 "침범한 적 없지만, 승무원 송환 위해 서명한다" 미국 측 '덧쓰기' 방식 제의, 국제 외교상 기이한 형태 한국일보 DB 속 그날의 이야기. 1954년 6월 9일부터 오늘날까지, 한국일보 신문과 자료 사진을 통해 '과거의 오늘'을 돌아봅니다. (이미지-01) 1968년 12월 23일 오전 11시, 82명의 미군과 시신 1구가 판문점 '돌아오지 않는 다리'를 통해 북에서 남으로 건너왔다. 이들은 그해 1월 23일 동해상에서 북한에 나포된 '푸에블로'호 ..

세상정보 2021.12.23

가장 싸고 효과적인 영양제’ 마그네슘,

가장 싸고 효과적인 영양제’ 마그네슘, 숙면에도 도움… 최근 천연 보충제 ‘쌀 마그네슘’ 각광 김수정 객원기자 2021.12.21. 03:09 (이미지) 걱정이 많거나 신경 쓸 일이 많으면 불면증이 온다. 뇌에서 신경 스위치를 꺼줘야 휴식 모드로 바뀌는데 신경이 계속 작동하면 잠들 수 없다. 활동 중인 신경을 회수해서 종료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영양소가 마그네슘이다. 그런데 신경을 많이 쓰게 되면 마그네슘이 그만큼 더 소모되고, 이로 인해 마그네슘이 부족해지면 신경 스위치를 끄지 못해 잠도 이룰 수 없게 된다. 마그네슘 보충은 신경을 이완시켜 숙면에 들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마그네슘 절대 필요량은 하루에 300~500mg 마그네슘은 아무 일 없이 손 놓고 있는 것이 아니다. 신경 안정 및..

세상정보 2021.12.21

국산 코로나19 백신, 곧 상용화…'SK바사' 효능 평가 착수

국산 코로나19 백신, 곧 상용화…'SK바사' 효능 평가 착수 이창섭 기자 2021.12.21. 10:42 (이미지) 국산 코로나19 백신, 곧 상용화…'SK바사' 효능 평가 착수이번 주부터 국내 기업의 코로나19(COVID-19) 백신 임상 3상 효능 평가가 시작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번 주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의 대규모 임상 3상 검체 효능 평가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효능 평가 대상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 중인 합성 항원 백신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총 8개사(SK바이오사이언스·유바이오로직스·HK이노엔·제넥신·진원생명과학·큐라티스·아이진·셀리드)가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임상 3상 시험 결과의 공신력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국립보건연구원은 국제백신연구소와 ..

세상정보 2021.12.21

해부학자가 재구성한 ‘완벽한 인체

해부학자가 재구성한 ‘완벽한 인체’는 어떤 모습일까 등록 :2018-06-17 15:32수정 :2018-06-18 09:31곽노필 기자 사진 동물들의 우수한 특성 조합해 제작 귀는 고양이, 눈은 문어, 다리는 타조 압권은 아이 낳는 캥거루 주머니 "가장 만족" (이미지-01) 영국의 해부학자가 자신을 모델로 해 만든 완벽한 인체. 앨리스 로버츠 트위터 “과학은 인간을 완벽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까?” 인간의 지적 능력은 어느 동물보다 뛰어나지만 신체적으로만 보면 뒤떨어지는 것들도 많다. 진화 과정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야생시절을 견뎌내게 만들었던 신체 특성들이 점차 퇴화됐기 때문에다. 반면 동물왕국의 다른 동물들은 자연선택을 거치며 아주 예민한 감각기관에서부터 강력한 팔다리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생물..

세상정보 2021.12.18

콜라겐 주사로 암 전이·재발 막는다…놀라운 실험 결과

콜라겐 주사로 암 전이·재발 막는다…놀라운 실험 결과 2021.12.17. 08:46' (이미지) 제공: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암세포들이 특정 콜라겐이 풍부한 상태에서는 증식하지 않고 휴면 상태를 유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난치성 암환자들의 상태 악화를 멈추고 재발ㆍ전이를 방지할 수 있는 치료 기술 개발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미국 뉴욕 소재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 연구팀은 지난 13일 이같은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국제학술지 '네이처 캔서'에 게재했다. 암세포들은 최초 발생한 조직에서 멀리 퍼져나가 뿌리를 내리는데, 종종 검사에서 발견되기 전까지 수년간 휴면 상태를 유지한다. 암 환자들이 초기 진단을 받아 수술한 후 안심했다가 종종 수년 뒤 멀리 떨어 진 곳에 전이가 발견돼 좌..

세상정보 2021.12.17

뇌 피로 '싹' 없애는 지압법

뇌 피로 '싹' 없애는 지압법 2021.12.15. 08:30 헬스조선쉽게 쌓이는 스트레스는 뇌 피로로 축적된다. 뇌에 피로가 쌓이면 몸을 쉬어주고, 잠을 자도 온몸을 누르는 듯한 피곤은 쉽사리 풀리지 않는다. 종일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것만 같고, 먹어도 소화가 안 되고, 면역체계가 약화해 감기에 잘 걸리고 잔잔한 염증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때 간단하게 뇌 피로를 푸는 방법이 있다. 지압법이다. 특히 집중력이 떨어지는 오후 시간에 하면 도움이 된다. (이미지-01) © 제공: 헬스조선 ▶사죽공혈과 예풍혈=눈썹 바깥쪽에 위치하는 혈 자리인 사죽공혈과 귀밑에 위치하는 혈 자리인 예풍혈을 눌러주면 스트레스 해소, 두뇌 활성화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이 두 혈 자리는 전두엽과 측두엽의 활성화를 돕는..

세상정보 2021.12.15

약물알레르기 연구컨소시엄, 의약품안전관리원과 협력한다

약물알레르기 연구컨소시엄, 의약품안전관리원과 협력한다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2021.12.13. 13:27 한국 약물알레르기 연구컨소시엄(Korean Drug Allergy Research Consortium, 이하 KoDARC)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하 의약품안전원)이 약물알레르기 예방 연구 및 의약품부작용 피해구제제도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7일 체결한 업무협약에서 교육·연구·기술·인적 교류에 관한 협력, 의약품 안전관리 및 부작용 피해구제 관련 연구지식·정보·자료 공유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미지) KoDARC은 전국 협력의료기관의 중증약물알레르기 환자들에게 의약품부작용 피해구제제도를 통한 보상을 연계하고, 의약품안전원은 피해구제급여 신청자들에게 K..

세상정보 2021.12.13

화이자 “부스터샷 맞으면 항체 25배 증가… 오미크론에도 효력”

화이자 “부스터샷 맞으면 항체 25배 증가… 오미크론에도 효력” 김표향 기자 2021.12.09. 00:36 '오미크론 최초 보고' 보츠와나서 입원환자 증가세 없어 화이자 CEO "2회 접종, 중증 질환 예방" 강조 (이미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엔테크가 자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으로는 오미크론 변이를 막아내기 어렵지만 부스터샷(3차 접종)을 맞을 경우 항체가 크게 증가해 충분한 보호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8일(현지시간) AP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병원에서 진행한 초기 실험 결과, “오미크론 변이는 백신 2회 접종자의 중화항체 효력을 현저하게 감소시키지만, 부스터샷을 맞으..

세상정보 2021.12.09

비아그라, 치매 위험 69%까지 낮춰(연구)

비아그라, 치매 위험 69%까지 낮춰(연구)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2021.12.07. 07:16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로 쓰이는 비아그라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팀이 70대 미국인 700여만 명의 의료 데이터를 토대로 6년간 추적 연구를 진행한 결과,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을 복용한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이 이 약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6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치료에도 사용되는 실데나필은 현재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임상 시험에 사용되고 ..

세상정보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