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정보 190

뇌졸증/유방암 예방하는 '의외의 방법' 5가지

'이 증상' 나타나면 뇌졸중… 구급차 부르고, 편한 곳에 눕혀야 2021.10.13. 06:00‘ © 제공: 헬스조선 뇌졸중에 의해 뇌가 손상되면 손상되는 부위에 따라 그 기능이 저하되거나 지나치게 증가해 다양한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들 중 가장 흔한 것부터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아래 증상이 갑자기 발생할 경우 뇌졸중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빠른 시간 내에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반신마비(편마비)=오른쪽 뇌는 우리 몸의 왼쪽 팔다리의 움직임을, 왼쪽 뇌는 오른쪽 팔다리의 움직임을 관장하므로 뇌의 특정 부분이 손상되면 주로 반신마비가 발생한다. 그러나 위치에 따라서 손가락에만 마비가 생기거나, 얼굴 안면 근육의 마비만이 발생하기도 한다. 구음장애(발음장애)=발음이 어둔해지는 것으로 일반적으..

세상정보 2021.10.15

美해군 '떠다니는 해상기지 USS Miguel Keith

美해군 '떠다니는 해상기지', 일본연안 정박…"중국에 대응" 박세진 2021.10.11. 10:24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원정(遠征) 해상기지'로 불리는 미국 해군 함정인 '미겔 키스'(USS Miguel Keith)가 일본 나가사키(長崎)현 연안에 정박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NHK 보도에 따르면 미겔 키스는 지난 8일 밤 미 해군 기지가 소재한 나가사키현 사세보(佐世保)항 연안에 도착해 정박하고 있다. 미 해군이 보유한 3척의 원정해상기지 중 하나인 미겔 키스는 올해 5월 취역한 최신예 함정이다. 약 5억2천500만 달러(약 6천억원)를 들여 건조한 길이 240m의 '떠다니는 기지'인 미겔 키스는, 헬기 이착륙이 가능한 항공기지 기능을 갖추고 군사 작전의 후방 지원 임무를 수행..

세상정보 2021.10.12

임신하는 수컷’ 해마, 사람처럼 태반도 생긴다

임신하는 수컷’ 해마, 사람처럼 태반도 생긴다 등록 :2021-09-30 14:58수정 :2021-09-30 15:35조홍섭 기자 사진 주머니, 태아 성장시키는 태반 구실 확인 육아낭 내막 두꺼워지고 실핏줄 많아져 배아에 산소·양분 공급 이산화탄소·노폐물 제거 (이미지-01) 큰배해마 수컷이 주머니에 물을 가득 넣고 암컷에 구애하고 있다. 암컷이 주머니에 알을 낳으면 배반 비슷한 조직이 발달한다. 킴벌라이트 맥과이어, ‘컨버세이션’ 제공. 해마는 물고기의 일종이지만 척추동물 가운데 유일하게 수컷이 새끼를 낳는다. 그런데 해마 수컷의 주머니가 암컷이 낳은 알을 단지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태반처럼 태아가 자라는 데 핵심적 구실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제시카 더들리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대 진화생물학..

세상정보 2021.10.01

“항모를 노린다”… 한국의 새 ‘독침’, 초음속 미사일이 떴다

“항모를 노린다”… 한국의 새 ‘독침’, 초음속 미사일이 떴다 [박수찬의 軍] 박수찬 2021.09.26. 06:00 (이미지-01) 국산 초음속 순항미사일이 15일 충남 안흥 국방과학연구소 종합시험장에서 발사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지난 15일 오후 충남 안흥 소재 국방과학연구소(ADD) 종합시험장. 바다와 인접한 시험장 한켠에 설치된 발사대에서 작고 날렵한 외형을 지닌 미사일 한 발이 솟아올랐다. 발사대에서 사출된 직후 엔진을 점화한 미사일은 빠른 속도로 상승해 구름 속으로 사라졌다. 이후 바다 가운데에 있던 바지선에 접근, 선박 위에 설치된 그물을 날카롭게 찢었다. 소문으로만 들려오던 국산 초음속 순항미사일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순간이었다. 음속에 미치지 못하는 아음속 순항미사일만 갖추고 있던 ..

세상정보 2021.09.26

미국, '전두환 축출' 역쿠데타 움직임 알고도 반대했다

미국, '전두환 축출' 역쿠데타 움직임 알고도 반대했다 김유진 기자입력 : 2021.09.16 11:43 수정 : 2021.09.16 11:51 (이미지-01)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항소심 재판을 받는 전두환씨가 9일 오후 전남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네번째 항소심 공판에 피고인 신분으로 참석출석했지만 호흡 곤란 등 건강이상을 호소하며 재판 시작 25분 만에 퇴정하고 있다. 김기남 기자 미국이 12·12 쿠데타 이후 한국군 내부에 전두환을 축출하기 위한 ‘역쿠데타’ 움직임을 파악했고, “12·12를 되돌리려는 시도도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며 반대한 사실이 미국 외교문서를 통해 처음 확인됐다. 외교부가 16일 미국 카터대통령기록관으로부터 최근 전달받은 미 정부의 5·18 민주화운동 관련 비..

세상정보 2021.09.16

국새에 찍힌 기막힌 영어 낙서

고종황제 이름이 'Tom?'…국새에 찍힌 기막힌 영어 낙서 경향신문 역사스토리텔러입력 : 2021.09.13 06:00 수정 : 2021.09.13 06:01 “당장 쓰는 것도 아니고 돈으로 쳐도 몇 푼 안되는데…. 그만한 것을 잃었다고 좋아하는 꼴푸(골프) 놀이를 못한단 말이요?” 1924년 4월 15일자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신문은 당시 매국노 이완용(1858~1926)의 아들인 이항구(1881~1945)의 항변을 전하면서 기막힌 한마디를 더 얹습니다. “아니 그럼 집에서 술을 먹거나 기집(계집)을 데리고 노는 것도 못하겠구려!” 대체 이항구는 ‘돈도 안되는’ 무엇을 잃어버렸기에 길길이 날뛰며 막말을 뱉어내고 있는 것일까요. 이틀전인 4월 13일 동아일보를 찾아봅니다. “10일 아침 종묘안 영녕전에 ..

세상정보 2021.09.13

바이러스와 싸울 기본 힘, 겨드랑이에 있다

바이러스와 싸울 기본 힘, 겨드랑이에 있다 (이미지) 우리 몸 구석구석 분포해 ‘하수도’라 불리는 기관이 있다. 바로 면역체계를 담당하는 ‘림프계’ 다. 림프계는 림프절과 림프관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의 신체 기관 내 각 림프절에는 림프관에 의해 서로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림프절은 생체 내 전신에 분포하는 면역기관으로서 세균과 싸우는 림프구를 생성하고, 균 침입 시 림프구를 출동시켜 싸우게 하는 ‘면역계의 사령관’이다. 림프구 및 백혈구가 여기에 포함된다. 면역반응을 일으켜 악성 외부 균,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전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바이러스와 싸울 힘, 림프계에 달려있다 림프절은 단 몇 mm~ 2cm 정도의 다양한 크기로 존재하며 조그만 콩처럼 생겼다. 전신에 분포하지만, 특히 겨드랑이, 사..

세상정보 2021.09.12

주머니 늑대’, 85년 만에 컬러 영상으로 복원

멸종 ‘주머니 늑대’, 85년 만에 컬러 영상으로 복원 2021-09-08 14:52수정 :2021-09-08 15:34 1936년 멸종한 마지막 수컷 흑백 영상…태즈메이니아 섬 살던 유대류 최대 포식자 (이미지-01) 컬러 영상으로 복원한 태즈메이니아주머니늑대의 모습. 호주 국립 영상 및 음향 보관소(NFSA) 제공 유럽인이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에 들어왔을 때 가장 큰 육식 유대 동물인 태즈메이니아주머니늑대는 이미 자취를 감춘 뒤였다. 등에는 호랑이 줄무늬가 나고 늑대의 머리를 한 이 포식동물은 호주 대륙에 딸린 태즈메이니아 섬에만 약 5000마리가 살아남았다. 그러나 주민들은 목축을 해친다며 현상금을 걸어 이 동물을 사냥했고, 점점 귀해지는 이 동물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동물원이 포획에 나섰다...

세상정보 2021.09.09

고강도 고연성 꿈의금속 합금기술개발

초고강도·고연성 갖춘 '꿈의 금속' 합금 기술 개발 2021.09.08. 12:00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초고강도이면서도 잘 늘어나는 '꿈의 금속'을 합금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일반적으로 금속은 단단하면 단단할 수록 쉽게 깨지는 성질이 있다. 만약 단단하면서도 잘 늘어나는 유연성을 지니게 된다면 각종 소재 시장에서 파괴적 혁신을 일으킬 수도 있다. 한국연구재단은 손석수 교수(고려대학교), 최벽파 교수(KAIST) 공동 연구팀이 양립하기 어려운 강도와 연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초고강도-고연성 중엔트로피 합금의 실마리를 찾아냈다고 8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고강도 합금 합성에는 석출(precipitation)이 이용된다. 여러 금속을 녹여 고르게 섞은 후 식히면 금속내부에 합금 원소들이 ..

세상정보 2021.09.08

,해수-수소연료 선박상용화

'바닷물→수소 연료' 선박 세계 최초 상용화 한다 2021.09.07. 09:30 (이미지-01) 제공: 아시아경제 선박 자료사진. 기사와 관련이 없음.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바닷물을 이용해 수소를 만들어 선박 엔진용 연료로 사용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6일 ㈜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부, 부산대학교와 그린수소생산시스템 및 친환경기술 공동 개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3개 기관은 현재 수소연료 시장에 나와 있는 수전해 시스템이 담수를 이용하고 있는 반면 해수를 이용한 수소생산시스템 세계 최초 개발 및 상용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학의 원천기술, 국책연구기관의 상용화기술, 산업체의 사업화기술을 한데 모아 그린수소 생산기술, 선박용엔진, ..

세상정보 202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