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정보 190

내 얼굴 위에서 밤마다 짝짓기하는 '벌레'가 있다

내 얼굴 위에서 밤마다 짝짓기하는 '벌레'가 있다 (22.06.24) (이미지-01) 내 얼굴 위에서 밤마다 짝짓기하는 '벌레'가 있다? 얼굴 위 털이 있는 구멍이면 어디든 들어가 있다가, 밤이 되면 기어나와 짝짓기하는 벌레가 있다. 바로 모낭충이다. 이제 막 세상에 나온 신생아들을 제외하고, 모든 사람이 다 감염돼 있다. 박멸은 불가능하다. 게다가 모낭충은 이미 사람 얼굴을 자기 집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모낭충이 사람과 공생하기 적합한 형태로 자신을 전환하고 있다는 유전자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적정 개체 수 유지되면, 오히려 피부 건강에 좋아 모낭충은 모공 속에 사는 진드기 일종으로, 각질·호르몬·피지 등을 먹고 산다. 그래서 피지가 많은 이마, 코언저리 등에 많이 서식한다. 성충이 돼도 0.3~0...

세상정보 2022.06.24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국 현황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국 현황[그래픽뉴스] (이미지-01) [속보] 원숭이두창 "올 것이 왔다" 감염의심자 2명 발생, 인천공항 입국시 의심 증상 방역당국, 인천의료원 등서 격리...역학조사 착수 (이미지) 원숭이 두창 의심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2명 발생했다. 사진은 원숭이 두창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연두 백신=연합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원숭이두창(Monkeypox) 감염 의심자가 국내에서도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22일 "원숭이두창 의심환자가 21일 2건 신고돼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질병청이 2명의 국적 등 신상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인천의료원 등에 따르면 이들 중 한명인 A씨는 전날 오후 9시 40분께 인천의료원 격리 병상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인천국제공..

세상정보 2022.06.23

韓 경제 버팀목 반도체, 잿빛’전망에 투톱도 흔들

韓 경제 버팀목 반도체, 잿빛’전망에 투톱도 흔들 (6/23)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투톱’이 견인하고 있는 한국 반도체 산업이 정부의 든든한 지원사격 속에서도 급변하는 시장 환경으로 인해 ‘잿빛’ 수렁에 빠졌다. 반도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시설투자를 늘리는 계획을 세웠지만 장비 리드타임(주문 뒤 입고까지 걸리는 시간)이 늘어지고 있어 계획 이행에 차질이 생길 위기다. 인플레이션과 소비 위축으로 세계적인 IT 기기 수요 감소세가 나타나면서 하반기 반도체 가격이 내려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암울한 예측에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미지-01) 韓 경제 버팀목 반도체, ‘잿빛’ 전망에 투톱도 흔들 ◆장비 리드타임 1..

세상정보 2022.06.23

코큐텐 에너지비타민

에너지 비타민이자 심장 비타민… 나이들면 ‘코큐텐’ 보충해야 메디컬 리포트 취재팀 - 2022년6월14일 ◇코큐텐 없으면 기운도 없다 (이미지-01) 에너지 비타민이자 심장 비타민… 나이들면 ‘코큐텐’ 보충해야 누구나 나이가 들면 기력이 쇠약해지고 피로감이 증가한다. 이는 ‘코큐텐’이라는 영양소와 관련이 있다. 우리가 흔히 기력이라고 부르는 신체 에너지는 37조 개의 세포에서 만들어진다. 정확하게 말하면 세포 속에 존재하는 미토콘드리아라는 기관에서 산소가 영양소를 태워 에너지를 만든다. 이때 코큐텐이 스파크를 일으켜 산소가 영양소를 태우도록 돕는다. 만약 코큐텐이 없으면 영양소가 타지 않고 에너지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우리 몸 모든 세포에 코큐텐이 들어 있다 코큐텐은 ‘유비퀴논(ubiquinone)’이..

세상정보 2022.06.14

미전략무기 비용지불은 누가?

미전략무기… 비용지불은 누가? 2022년6월04일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북한의 핵실험 도발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 전략무기들이 한반도 출동을 위해 집결하고 있다. 전략폭격기는 물론 핵추진 항공모함을 공개하면서 ‘도발 억제’를 위한 경고메시지를 우회적으로 발신하는 일종의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차원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전략자산의 경제적 비용을 누가 지불할 것이냐를 놓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윤석열 정부가 북한 핵·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한 핵심 방안은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확장 억제다. 확장 억제(extended deterrence)란 미국의 동맹국이 핵 공격 위협을 받으면 미 본토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하고 미군 전력을 투입해 응징한다는 개념이다. 확장 억제를 위해서는 전략 폭..

세상정보 2022.06.04

폐 질환 치료제로 척수 손상 고친다

폐 질환 치료제로 척수 손상 고친다? 한건필 기자 (hanguru@kormedi.com) - 어제 오후 9:00 영국에선 매년 약 2500건의 새로운 척수 부상이 발생하며 그중 일부는 완전한 움직임의 상실을 경험한다.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현재 척수의 손상은 되돌릴 수 없다. 이런 척수 손상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미지) © 제공: 코메디닷컴 척수 손상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폐질환 치료제로 개발된 약물이 척수손상 회복에 놀라운 효과를 발휘한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국제학술지《임상 및 중개 의학 저널》에 발표된 영국 버밍엄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2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버밍엄대 ..

세상정보 2022.05.22

코로나19변이 이름은 어떻게 짓나요

BA.2’BA.2.12.1’BA.4’…코로나19 변이 이름은 어떻게 짓나요 입력 : 2022.05.20 13:41 수정 : 2022.05.20 14:36김향미 기자 BA.2, BA.2.12.1, BA.4, BA.5…. BA.2는 최근 국내 우세종인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의 이름이다. BA.2.12.1는 BA.2에서 뻗어나온 변이이고, BA.4와 BA.5는 또 다른 오미크론 하위 변이다. 이들 변이는 최근 미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유행 규모를 키우고 있으며 국내 유입이 확인돼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2019년 12월 발병 이후 전 세계적 확산과 함께 다양한 변이가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대유행을 이끌었던 알파, 델타, 오미크론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엔 오미..

세상정보 2022.05.20

멍게,노화 징후 확 뒤집을 수 있다

멍게, 노화 징후 확 뒤집을 수 있다(연구) 김영섭 기자 (edwdkim@kormedi.com) - 어제 오후 1:35 멍게를 먹으면 노화 징후를 뒤집을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월의 제철음식인 멍게가 노화 징후를 역전시킬 수 있는 것으로 미국,중국의 공동 연구로 밝혀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미지) 미국 스탠퍼드대와 중국과학원(CAS) 대학 등의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멍게의 ‘플라스말로겐’ 성분이 인지 저하를 막을 뿐만 아니라 노화가 진행된 뇌의 인지 장애를 역전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멍게는 날 것으로 먹을 수 있으며 한국·일본의 요리에 쓰인다. 연구팀에 의하면 플라스말로겐은 신진대사 과정에 필수적인 물질이다. 자연적으로 우리 몸 전체, 특히 심장·뇌·면역세포 등에서..

세상정보 2022.05.13

철학도 체계도 없다…'우주' 예타하는 나라 한국 뿐

철학도 체계도 없다…'우주' 예타하는 나라 한국 뿐"2022,05,10 과학계에 따르면 한국천문연구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연구자들은 항공우주청 입지와 우주 개발 과제의 예타 절차를 두고 '장기 비전의 부재를 증명한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이미지-01) © MoneyToday "철학도 체계도 없다…'우주' 예타하는 나라 한국 뿐" 윤석열 정부의 우주 정책 행보에 전문가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새 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을 명분으로 신설 항공우주청의 경남 사천 설립을 결정하고, 각종 우주 개발 과제에 대해서도 개별 목표마다 매번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를 강제하면서 중장기 발전 전략은 사실상 실종됐다는 지적이다. 항공우주청은 윤 당선인의 대선공약 중 하나였다. 당초 새 정부는 과학기술에 기반을 ..

세상정보 2022.05.10

노인에게 젊은이 대변 이식하면 뇌, 눈, 장 다시 젊어진다

노인에게 젊은이 대변 이식하면 뇌, 눈, 장 다시 젊어진다(연구) 김영섭 기자 (edwdkim@kormedi.com) - 2022.5.5 오후 6:50 노인에게 젊은이의 대변을 이식하면 노화가 진행된 뇌, 눈, 장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람의 미생물군(microbiota).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쿼드램연구소(Quadram Institute) 공동 연구팀은 어린 생쥐의 대변 미생물군을 늙은 생쥐의 장에 이식하면 뇌, 눈, 장의 노화 특징을 복원할 수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반대로 나이든 생쥐의 대변 미생물군을 어린 생쥐의 장에 이식할 경우 뇌에 염증을 일으키고, 정상 시력에 필요한 핵심 단백질을 고갈시키는 것으로 나타..

세상정보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