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스크랍 393

국회 세종시대' 열린다·세종의사당, 언제 어디에 어떤 규모일까2027년쯤

국회 세종시대' 열린다·세종의사당, 언제 어디에 어떤 규모일까 2027년쯤 윤희일 선임기자입력 : 2021.09.29 11:12 수정 : 2021.09.29 16:04 (이미지-02)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지 전경. 세종시 제공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국회 세종시대’가 열리게 됐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2년 ‘신행정수도 이전’ 관련 대선 공약을 발표한 이후 20년만에 행정수도 완성의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회 세종의사당은 언제, 어디에, 어떤 규모로 생기나 29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각종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국회 세종의사당은 2027년쯤 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기본계획 수립,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착공 등 일정..

신문스크랍 2021.09.29

미등록 반려견, 공공시설 이용 제한"

미등록 반려견, 공공시설 이용 제한" 정혁수 기자 2021.09.28. 04:27 (이미지) 김지현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장은 "책임 있는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동물등록 홍보 및 단속을 강화할 계획으로 다음 달 1일부터 등록이 안된 반려견은 공공시설 이용이 제한된다"고 27일 말했다. 김 과장은 "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반려동물 소유자의 의무 준수는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미등록 반려견 단속을 위한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반려견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반려견 소유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단속 사항은 반려견의 등록 여부뿐만 아니라 인식표·목줄착용, ..

신문스크랍 2021.09.28

산·학·연 21곳, ‘수소 트램’ 실증사업 착수···2024년 양산 계획

산·학·연 21곳, ‘수소 트램’ 실증사업 착수···2024년 양산 계획 등록 :2021-09-23 10:59수정 :2021-09-23 10:59김영배 기자 사진 정부 예산 282억 포함 총 424억원 투입 (이미지) 올해 4월 공개된 수소 트램 시제품. 현대로템 제공 수소 트램(노면전차)을 상용화하기 위한 산·학·연 공동의 실증사업이 시작됐다. 양산 목표 시점은 2024년으로 잡혀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까지 정부 예산 282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24억원을 투자해 수소 트램을 상용화하는 실증사업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자동차 중심의 수소 모빌리티 영역을 철도로 확대하고 세계 친환경 트램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트램은 도로 위에 설..

신문스크랍 2021.09.24

삼중수소 줄줄 샌 월성 원전…한수원은 왜 현장을 훼손했나?

삼중수소 줄줄 샌 월성 원전…한수원은 왜 현장을 훼손했나? CBS노컷뉴스 이재기 기자 2021.09.22. 05:15 (이미지-01) 월성원자력발전소 1~4호기 전경 월성원자력발전소 삼중수소 유출사고의 증거를 은폐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이 월성원전 1호기의 사용후 핵연료 저장조(SFB)의 차수벽과 차수막을 훼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삼중수소 유출사고가 외부로 알려진 건 지난해 연말이지만 사고원인조사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것도 한수원의 비협조 때문이라는 불만이 사고 조사단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월성원전 삼중수소 민간조사단은 지난 10일 중간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한수원이 조사단과 협의없이 원전 1호기 SFB 차수벽 및 차수막을 제거해 SFB 차수구조물의 상태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다"고 밝힌 바 있다...

신문스크랍 2021.09.22

[논썰] ‘고발 사주’ 의혹이 정치공작? 무지·무논리·몰염치의 극치

[논썰] ‘고발 사주’ 의혹이 정치공작? 무지·무논리·몰염치의 극치 등록 :2021-09-18 08:59수정 :2021-09-18 09:08박용현 기자 사진 조소영 기자 사진 ‘상식’ 파괴하는 윤석열 캠프와 국민의힘의 황당한 ‘공작정치’ 프레임 (이미지-01) [논썰] ‘고발 사주’ 의혹이 정치공작? 무지·무논리·몰염치의 극치 1등 온라인 과외 설탭! 검찰이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을 야당에 전달해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은 실로 심각한 사안입니다. 검찰총장 부인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 등을 보도한 언론인까지 고발 사주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검찰의 정치개입, 검찰 조직 사유화, 언론에 대한 보복 수사 등이 한 데 엉킨 ‘헌정 문란’, ‘검찰 농단’ 의혹입니다. (이미지-02) [논썰]..

신문스크랍 2021.09.18

3개의 판박이 ‘최강욱 고발장’…당 공식조직 개입정황 나왔다

3개의 판박이 ‘최강욱 고발장’…당 공식조직 개입정황 나왔다 장나래,전광준,김미나 2021.09.08. 21:03 민주당이 박수치는 고발사주 의혹 보도, 언론중재법 있어도 가능할까? (이미지-01) 지난해 8월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이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 고발장을 작성할 당시, 참고용 ‘초안’을 전달한 이는 미래통합당 당무감사실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확인 결과, 이 초안은 지난해 4월 김웅 국민의힘 의원(당시 총선의 미래통합당 후보)이 대검찰청 간부한테서 받아 당에 넘겼다는 의혹이 제기된 고발장과 판박이였다. 검찰의 사주 의혹이 제기된 ‘4월 고발장’이 당의 공식 계선을 통해 법률자문위원에게 전달됐고, 실제로 고발이 이뤄진 것이다. 당의 공식 조직이 ‘고발 사주’ 논란에 깊숙이 개입한 ..

신문스크랍 2021.09.09

MQ-9리퍼 지상군대신 보복공격

하늘의 암살자' 리퍼 떴다…지상군 대신해 드론이 보복 공격 (이미지-01) 미 공군의 무인 공격기인 MQ-9 리퍼를 원격 조종하는 조종사가 목표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영상 태스크퍼포즈] © 제공: 중앙일보 미 공군의 무인 공격기인 MQ-9 리퍼를 원격 조종하는 조종사가 목표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하늘의 암살자’로 불리는 미군 무인 공격기 MQ-9 리퍼가 카불 공항 테러 보복 작전에 투입된 것을 두고 예견된 수순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아프가니스탄 철군 이후 테러 상황을 대비해 작전 개념을 세웠다는 얘기다. 대테러전에 관한 한 수천명의 지상군을 주둔시키는 것보다 상황이 발생할 때 위성정보와 공격 드론 등을 활용해 대응하는 게 비용과 위험 관리 측면에서 더 효율적이..

신문스크랍 2021.08.29

거친 탈레반,불안한중러, 그걸노린미국

거친 탈레반, 불안한 중러, 그걸 노린 미국 (이미지-01)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8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해병대원들이 국외로 탈출하려는 아프간 피란민들을 돕고 있다. / 미 해병대 제공 “우리 시대의 소명은 자유주의를 증진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미국에 주어진 사명입니다. 우리가 중요시하는 자유는 모든 인류에게 권리와 능력이 되는 것임을 믿습니다.” 2003년 9월 6일, 조지 부시 당시 미국 대통령의 연설이다. 2001년 9·11테러 이후 미국은 자유주의 전파의 화신이 됐다. 중동의 정치적 불량국들을 갱생하고 미국과 닮은 국가로 만든다는 야심 찬 계획이었다. 미국은 2001년 아프가니스탄, 2003년 이라크를 통해 ‘전쟁’이 갱생을 이끌 도구임을 분명히 했다. 20..

신문스크랍 2021.08.28

아프간 주둔미군 야반도주?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의 픽: 미군 철수 세계 최강이라는 미군이 자존심을 잔뜩 구겼다. (이미지-01) 미군과 나토군이 철수한 아프가니스탄의 바그람 공군 기지. EPA=연합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한밤중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공군기지에서 갑자기 철수한 것이다. 사실상 야반도주다. 바그람 기지의 아프간군 사령관인 미르 아사둘라 코히스타니 장군은 “미군이 떠난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미군이 떠난 지 2시간이 지난 다음 날인 3일 오전 7시에서야 이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아프간은 전혀 몰랐다는 얘기다. 미국은 할 말이 있다. 8월 31일 아프간에서 미군 병력을 완전히 빼기 전 바그람 기지에서 나가겠다고 두루뭉술하게 발표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프간에 정확한 일정을 감춘 건 사실이다. 아프간은 뒤통수를 맞..

신문스크랍 2021.07.10

이재명 불붙인 반미반일논쟁/윤석열 철지난 색갈논

日 분단됐어야” “美 점령군” 이재명이 불붙인 반미ㆍ반일 논쟁 '여권 1위 이재명' 때려라…여야 잠룡들 사이서 '외톨이' (이미지-01) 이재명 경기지사가 1일 오후 경북 안동시 도산면 이육사문학관을 방문, 이육사 시인 외동딸 이옥비 여사와 손을 잡은 채 대화하고 있다. 뉴스1 때아닌 ‘이재명발 미 점령군’ 논란이 뜨겁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침략 국가인 일본이 분단됐어야 한다”고도 했다. 선거 때마다 고개를 드는 이른바 ‘반미ㆍ반일 몰이’가 등장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발단은 이 지사가 지난 1일 경기 안동이육사문화관을 찾아 한 발언이었다. 그는 “친일 세력들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서 지배체제를 그대로 유지했지 않나. 깨끗하게 나라가 출발되지 못했다. 친일 잔재가 완전히 청산되지 못하고 여전히 ..

신문스크랍 2021.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