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등골나물 ▣ 성분과 약성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서 짧은 뿌리줄기를 가지고 있으며 온몸에 까실까실한 털이 생겨나 있다. 줄기는 곧게 서서 70cm 정도의 높이로 자라며 가지를 거의 치지 않는다. 꽃잎은 없고 빛깔은 흰 빛이거나 또는 연분홍 빛이다. 꽃은 7~10월 중에 핀다. 전국에 분포하며 산과 들판의 양.. 야생화/7월야생화 2005.07.02
큰잎 부들 ♣ 큰잎부들(포황) 꽃가루를 포황이라한다. 산후 자궁 수축부진, 어혈이 미진한 증상에 치료효능이 있고, 고지혈증 강하에도 효과가 있다. 화상에는 부들의 새싹에 붙은 솜 같은 섬유질을 따서 환부에 붙이면 통증이 없어진다. 깊은 화상이라도 흔적도 없이 낫고 화상 이외의 다른 상처에도 지혈 작용.. 야생화/7월야생화 2005.07.02
잠간 쉬어가는 미소담 어느 여고 성교육시간 <여자 교장선생님께서 치한 퇴치법에 대한 보강수업을 하시며 반장에게 물었다.> 교장: 반장, 니가 12시에 독서실에서 나와 집으로 가는 컴컴한 골목길에서 치한을 만났다면 어떻게 대처 하겠어? 반장: 아주 섹시한 눈으로 그 치한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교복치마를 올리죠 교.. 환경과정보.기상/꾸러기방 2005.07.02
당신이 나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나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로 인해 작은 미소라도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령 살아가는데 큰 의미는 아닐지언정 한 가닥 연한 즐거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오는 밤 창가에서 빗줄기 너머 희미한 안개 도시를 바라보며 행여 삶이 지치고 외롭다고 느끼실 때 .. 잠시.. 환경과정보.기상/꾸러기방 2005.07.02
그대의 얼굴에 ▒그대의 얼굴에/용혜원▒ 그대가 슬픈 표정을 지으면 온 세상에 비가 쏟아지고 있는 듯 슬퍼집니다 그대가 기쁜 표정을 지으면 온세상에 햇살이 쏟아지고 있는 듯 기뻐집니다 당신의 표정 하나에도 어찌할 수 없어지는 나를 어찌해야 합니까 그대의 얼굴에 우리들의 사랑 모습이 그려지기 때문입니.. 환경과정보.기상/꾸러기방 2005.07.01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용혜원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사랑에 더 목마르다 왠지 초라해진 내 모습을 바라보며 우울함에 빠진다 온몸에 그리움이 흘러내려 그대에게 떠내려가고 싶다 내 마음에 그대의 모습이 젖어 들어온다 빗물에 그대의 얼굴이 떠오른다 빗물과 함께 그대와 함께 나눈 즐.. 환경과정보.기상/꾸러기방 2005.07.01
이기대 산태골에 선인장이 오늘 최초 확인 줄기가 납작한 부채 모양을 여러 개 이어 붙인 것처럼 생겨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손바닥선인장이라고도 불리며, 제주도에서 자생하기도 하는데 백년초라고도 한다. 줄기는 일반적인 선인장처럼 다육질로서 몇 군데가 마디처럼 잘록하며 이것을 경절(莖節)이라고 한다. 경절은 원통 .. 환경과정보.기상/이기대와동산말 2005.07.01
농바위앞바다 장마비에 나불이(파도가) 많이 일고 있었다 숨이끊어질듯 가물가물 물속으로 풍덩 끌려가는 작은 바위들 살아보겠다며 다시 용기를 내 보지만 파도는 좀처럼 놓아줄 기새가 아니다. 내일 까지 작은 바위는 살아 있을까? 환경과정보.기상/이기대와동산말 2005.07.01
가시엉겅퀴(바늘엉겅퀴)엉겅퀴 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50∼100cm이고 전체에 흰 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뿌리잎은 꽃필 때까지 남아 있고 줄기잎보다 크다. 줄기잎은 바소꼴모양의 타원형으로 깃처럼 갈라지고 밑은 원대를 감싸며 갈라진 가장자리가 다시 갈라지고 깊이 패.. 야생화/7월야생화 2005.07.01
밀나물 산과 들에서 자란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모가 난 줄이 있으며 길이가 2∼3m로 다른 물체를 감는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5∼15cm의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5∼7맥이 있고 끝 부분이 뾰족하며 밑 부분이 둥글거나 심장 모양이고 털이 없다. 잎자루 밑에 턱잎이 .. 야생화/7월야생화 200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