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즘나무(푸라타나스) 방울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약 30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원산지에서는 나무껍질이 큰 조각으로 떨어지며 떨어진 직후에는 흰색이지만 점차 잿빛을 띤 녹색이 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원형이며 나비 10∼20cm이다. 5∼7개로 깊게 갈라지는데, 각 갈래조각에는 크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가운데.. 야생화/7월야생화 2005.07.09
마음속의 등불 바람속의 등불 사람들은 순간순간 온갖 일을 하느라고 목숨이 낮과 밤으로 사라져 가는 줄을 알지 못하는구나. 마치 바람 속의 등불이 꺼져 가는 것과 같으니 끝없는 삶과 죽음의 윤회가 가는 길이 정해져 있지 않구나. 그런데도 깨달음을 얻어 고통의 바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서 어찌 편안하게 두려.. 환경과정보.기상/사랑과믿음 2005.07.08
마음이란 마음은 바람과 같아서, 그 모습을 볼 수도 없고 잡을수도 없다 마음은 흐르는 물과 같아서,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 마음은 물거품처럼 일어 났다가, 이내 사라져 버린다 환경과정보.기상/꾸러기방 2005.07.08
바디나물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 꽃은 8∼9월에 짙은 자주색으로 피고 커다란 복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우산 모양을 이룬 작은 꽃대는 10∼20개이고 각각 20∼30개의 꽃이 달린다. 총포는 1∼2개이고 넓으며 작은총포는 5∼7개이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다. 열매는 분과(分果:분열과.. 야생화/7월야생화 2005.07.08
부용 중국 원산으로 산과 들에서 자란다. 지상부가 겨울 동안에 죽고 높이 2m 내외로 가지에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진 별 모양의 털)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3∼7개로 얕게 갈라지지만 갈라지지 않는 것도 있으며 심장저로 별 모양의 털과 더불어 잔 돌기가 있다. 갈래조각은 달걀 모양의 삼각형이며 둔.. 야생화/7월야생화 2005.07.08
칡(칠기) ◎ 갈근의 기원/성상 갈근은 콩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덩굴나무이다. 우리나라 각지의 산 양지쪽이나 골짜기 같은데 흔히 자란다. 줄기는 길이 6∼10m쯤 자라고 잎은 큼지막한 달걀 모양이며 8월에 좋은 향기가 나는 보라색 꽃이 피어 가을철에 꼬투리 열매가 익는다. 뿌리는 굵고 살이 쪘으며 녹말이 많.. 야생화/7월야생화 2005.07.08
야생 구골나무 묘아자나무라고도 한다. 해변가 낮은 산의 양지에서 자란다. 높이 2∼3 m이고 가지가 무성하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두꺼우며 윤기가 있고 타원상 육각형이며 각점이 예리한 가시로 되어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향기가 있으며 5∼6개가 잎겨드랑이에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암술은 암술대가 없고.. 야생화/7월야생화 2005.07.07
마로니애(칠엽수) 일본이 원산지이다. 높이는 30m에 달하고 굵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며 겨울눈은 크고 수지(樹脂)가 있어 점성이 있으며 어린 가지와 잎자루에 붉은빛이 도는 갈색의 털이 있으나 곧 떨어진다. 잎은 마주나고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진 겹잎이다. 작은잎은 5∼7개이고 긴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끝.. 야생화/7월야생화 200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