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나의포토이야기 435

미8군, 스트라이커여단 韓 도착 모습 공개…9개월간 순환배치

미8군, 스트라이커여단 韓 도착 모습 공개…9개월간 순환배치 하채림 - 2022-10-08 미 국방부, 스트라이커 장갑차 등 사진 수십장 공개 (이미지-01) 미8군, 스트라이커여단전투단 도착 모습 공개 © 제공: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미8군이 8일 한국에 도착해 순환배치 임무를 시작하는 제2스트라이커여단전투단(SBCT)의 도착 모습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이날 미8군은 트위터에 "현재진행: 2-2 SBCT가 한국에서 9개월 순환임무를 시작하기 위해 평택항에서 하역을 시작했다"는 글과 영상을 함께 올렸다. 미 국방부 웹사이트에는 사진 수십장을 함께 공개됐다. 공개한 사진·영상을 보면 평택항에 정박한 수송선에서 하역 인력이 스트라이커 장갑차 등 장비들이 줄줄이 수송선에서 내리고 있다. ..

백상아리와 범고래가 만나면 물범이 웃는다

백상아리와 범고래가 만나면 물범이 ‘웃는다’ 등록 :2019-04-18 14:31/수정 :2019-04-18 16:57 조홍섭 기자 사진 최상위 포식자는 범고래, 최대 혜택은 백상아리 먹이 물범 (이미지-01) 범고래는 집단 사냥에 능하고 덩치도 커 바다 생태계에서 백상아리를 제치고 최고 포식자 자리를 차지한다. 로버트 피트먼, 미 국립해양대기국(NOAA) 제공. 자연다큐멘터리나 할리우드 영화에서 그리는 백상아리와 범고래의 모습은 대조적이다. 모두 바다의 대표적인 포식자이지만, 백상아리가 무서운 폭군 이미지라면 범고래는 종종 영리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온다.그러나 장기간의 현장 연구 결과를 보면, 바다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 자리는 범고래에 넘겨야 할 것 같다. 우리의 선입견과 달리 백상아리는 범고래의..

2022 시에나국제사진상 수상작 발표

졸리한테 벌들 몰려드는데 “18분이나 꼼짝 않았던” 까닭은? 등록 :2022-10-05 10:04/수정 :2022-10-05 12:59 곽노필 기자 사진 2022 시에나국제사진상 수상작 발표 (시에나-01) 2022 시에나국제사진상 ‘매력있는 얼굴과 캐릭터’ 부문 1위 ‘안젤리나 졸리와 넘버원 벌들’. 눈을 부릅뜬 하마, 머리 없는 축구 선수, 벌에 뒤덮인 안젤리나 졸리... 최근 발표된 ‘시에나국제사진상’ 공모전 수상작에 담긴 사진 속 주인공들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시에나국제사진상은 이탈리아 시에나에 기반을 둔 비영리단체 예술사진여행(Art Photo Travel)이 주최하는 3개의 사진 공모전(드론사진상, 크리에이티브사진상) 가운데 하나다. 올해는 140여개국에서 수만여점이 출품돼 11개 부문에서..

명품으로 치장한 '금수저' 신라공주 곁에 바둑돌 863개가 보였다

명품으로 치장한 '금수저' 신라공주 곁에 바둑돌 863개가 보였다 입력 : 2022.08.14 08:00 수정 : 2022.08.14 08:02히스토리텔러 기자 이상한 일 아닙니까. 신라 유적의 발굴과 조사, 연구를 담당하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왜 이런 뜬금없는 ‘바둑행사’를 벌인단말입니까. 왜 그런건지 시계를 2019년으로 돌려 보겠습니다. (이미지-01) 800여기의 4~6세기 신라 귀족들의 고분이 밀집한 경주 쪽샘 지구 가운데 왕족급 무덤인 44호분(돌무지덧널무덤)에서 무덤 주인공이 금은동제 당대 최고명품을 온몸에 치장한 상태로 발굴되었다. 봉분의 지름(30m)은 중형급이지만 돌무지의 규모(지름 16~19m)는 금관총(20~22m)·서봉총(16~20m) 등 비슷한 시기의 왕릉급 고분과 엇비슷하다...

이성계의 사찰에서 사지가 찢긴 불상이 널브러져 있었다

태조 이성계의 사찰에서 사지가 찢긴 불상이 널브러져 있었다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이기환 입력 : 2022.08.09 05:00 수정 : 2022.08.09 09:37 (이미지-01) 경기 양주 천보산(423m) 자락에 자리집고 있는 양주 회암사터 항공사진. 발굴결과 산 아래쪽 계곡에 차곡차곡 쌓은 8개의 석축 위에서 70여개 동의 건물지가 확인되었다. 발굴 현장을 그대로 노출시켜 놓았다.|양주 시립 회암사지 박물관 제공 경기 양주 천보산(423m) 자락에 고색창연한 절터가 버티고 있다. 회암사터이다. 산의 아래쪽 계곡에 차곡차곡 쌓은 8개의 석축 위에 그대로 노출된 70여기의 건물터와 함께 그곳에서 활약한 고승들의 기념물까지…. 사적으로 지정된 구역만 1만여평(3만3391㎡)에 이르는 절터에 서면 600년..

지상전 최강자 아파치16대 뜨면 생기는 일

지상전 최강자 아파치 16대 뜨면 생기는 일 ... 육군, 尹 정부 첫 대규모 항공작전훈련 [포토버스] 김현동 기자 - 2022년7월26일 (이미지-01) (지난 25일 경기도 이천 육군항공사령부에서 열린 항공작전 훈련에서 AH-64E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가 호버링을 하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경기도 이천 육군항공사령부에서 열린 항공작전 훈련에서 아파치가 호버링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헬기로 꼽히는 아파치 가디언(AH-64E)이 불을 뿜었다. 지난 25일 오후 육군은 경기도 양평 비승사격장에서 아파치 16대와 기동헬기인 블랙호크(UH-60P) 11대, 치누크(CH-47D) 4대 등 헬기 전력을 대거 동원한 실사격 훈련을 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 참가한 아파치는 ..

기자는 6G서 4초만에 기절…전투조종사들의 세계

기자는 6G서 4초만에 기절…전투조종사들의 세계 전투기가 급선회하면서 지구 중력가속도(G)의 몇 배가 되는 힘이 사람에게 가해지면 피가 다리로 쏠리고, 머리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정신을 잃게 된다. L1 호흡법이라 불리는, 하반신에 힘을 주고 "윽" 하는 소리를 내며 성문(聲門)을 닫아 피가 다리로 쏠리는 것을 막는 호흡법을 배울 때만 해도 그다지 어렵지 않아 보였다. 공군 전투기에 탑승하기 위해선 6G에서 20초를 버텨야 한다. 기계에 들어가 훈련을 시작하자, 1G(표준 중력가속도)에서 0.1G씩 가속도가 더해지기 시작해 4G까지 올랐다. L1 호흡법에 따라 힘을 주고 호흡했지만 시야가 점점 좁아졌는데, 기계가 다시 천천히 멈추고 잠깐 휴식을 취하자 괜찮아졌다. (이미지-01) 공군 제공 문제는 그 ..

킬체인의 핵심은 지휘·통제·통신

킬체인의 핵심은 지휘·통제·통신 - 모자이크전의 연결고리를 찾아야 작성자 :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218.152.xxx.xxx) 입력 2022-06-02 17:17:51 북한이 열병식을 실시했다. 애초에 김일성 생일 110년을 기념하여 4월15일에 실시할 예정으로 모집되었던 열병종대들은 열흘이나 늦은 25일이 되어서야 열병식을 실시했다. 2021년 8차 당대회 기념 열병식에 비하면 전략군에서만 5종의 신규 무기체계가 추가되었다. 상당한 숫자이지만, 이미 2021년 9월의 국방발전전람회에서 이미 그 존재가 소개되었고, 이후 연이은 시험발사를 통하여 실제 작동하는 무기체계임이 입증된 장비들을 모아놨다. (이미지-01) 1 북한은 KN-23 등 차세대 단거리탄도미사일이 전술핵을 결합하여 핵선제타격을 감행할 의..

기린의 긴 목, 높은 곳 나뭇잎 먹으려고? 아니다, 짝짓기 때문이다

기린의 긴 목, 높은 곳 나뭇잎 먹으려고? 아니다, 짝짓기 때문이다 등록 :2022-06-03 10:29수정 :2022-06-03 16:04조홍섭 기자 사진 중국 신장서 1억7천만년 전 기린 화석 발견, 머리에 헬멧 형태 큰 뿔과 굵은 경추 수컷끼리 철퇴처럼 머리 휘둘러 짝짓기 싸움…높은 먹이 확보는 부수 효과 (이미지-01) 초기 기린 조상이 커다란 뿔로 박치기하며 겨루는 상상도. 왕유, 궈샤오콩 제공. 기린은 경쟁자 초식동물을 멀찍이 따돌리고 4∼5m 높이의 부드러운 나뭇잎을 뜯어먹는다. 지상에서 가장 긴 2m가 훌쩍 넘는 기린의 목이 진화한 것은 이처럼 먹이 경쟁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은 찰스 다윈 이래 정설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최근 긴 목이 먹이 경쟁이 아닌 암컷을 차지하려는 수컷끼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