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5월야생화

병아리꽃나무

아지빠 2007. 5. 12. 07:43

 

 

 

 

대대추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2m 정도로 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으며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주름이 지며,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긴 털이 있고, 턱잎은 일찍 떨어진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고 지름 3∼5cm이며 새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 ·꽃잎 및 덧꽃받침[]의 갈래조각은 각각 4개씩이고 수술은 많다. 심피는 4개로 꽃받침 안에서 성숙하여 윤기가 나는 검은 종자가 된다. 열매는 견과()로 9월에 성숙하며 꽃은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다.

번식 방법은 여름에 익은 종자를 직접 뿌리거나 또는 가을에 노천매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병아리꽃나무라는 이름은 순백의 하얀 꽃을 병아리에 비유하여 붙여진 것이다. 한국(황해도 이남)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2)정원에 흔히 심는 꽃나무이다. 왜 병아리꽃나무란 이름이 생겼을까? 꽃이 앙증맞아서 귀여운 병아리를 연상하는 데서 생긴 이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중부 이남에 자라는 낙엽활엽수 관목으로 높이 2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긴 달걀모양으로 이중톱니가 있다. 표면은 짙은 초록빛으로 주름이 많고 뒷면은 연한 초록빛이며 털이 있다. 꽃은 4월에서 5월에 걸쳐 흰빛으로 핀다. 꽃잎은 둥글고 장미과에서는 드물게 4장이고 지름 3∼4cm의 꽃이 새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8∼9월에 새까맣고 약간 윤기가 있는 열매가 4개씩 달린다.

 

 

 

 

3)

하얀 꽃이 피는 모습이 어린 병아리를 연상케 한다고 하여 "병아리꽃나무"라고 불리워진다.

잎은 대생하며 길이 4~8cm, 폭 2~4cm로서 난형 또는 긴 난형이고 점첨두 원저이며 복거치가 있다.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주름이 많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견모가 있다. 엽병은 길이 3-5㎜이고 탁엽은 가늘며 일찍 떨어진다.

높이가 2m에 달하고 가는 줄기가 많이 나오며 가지에 털이 없다.

보통 굵기의 뿌리가 비스듬히 뻗어 자란다.

꽃은 4-5월에 피고 지름 3-5㎝로서 소담한 백색의 꽃이 새가지 끝에서 하나씩 피고 꽃받침은 편평하다. 꽃받침열편은 4개로서 좁은 난형이고 톱니가 있으며 4개의 작은 부악편대생하고 꽃잎은 4개로서 백색이고 거의 원형이다. 수술은 많고 짧으며 심피는 4개이고 꽃받침 열편 내부에서 성숙하여 흑색 윤채가 있는 타원형견과로 된다.

열매는 길이 8mm정도로서 9월에 4개씩 검게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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