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5월야생화

센달나무

아지빠 2007. 5. 11. 19:38

 

 

 

 

 센달나무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녹나무과후박나무속의 상록교목

남쪽 섬에서 자란다. 높이 10 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회갈색 또는 황갈색이다. 새가지겨울눈과 더불어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 또는 거꾸로 선 바소 모양으로 양 끝이 좁으며 털이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표면은 청록색이고 뒷면은 청백색이다.

꽃은 5월에 피고 연한 황록색이며 긴 꽃자루 끝의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작은꽃자루가 있고 화피는 3개씩 2줄, 수술은 3개씩 3줄로 배열되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고 지름 1 cm 정도로서 다음해 9월경 녹흑색으로 익으며 밑부분에 화피갈래조각이 남아 있다. 한국·일본·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2)남해안의 섬지방에 자라는 상록 활엽교목으로 높이 10여m정도에 이른다. 줄기는 상당히 오랫동안 갈라지지 않고 매끄러우며 회갈색이다. 잎은 긴 타원형이며 끝이 점점 좁아져 뾰죽하다. 길이가 10여cm, 나비가 3-4cm정도에 이른다.
꽃은 양성화로서 원뿔모양 꽃차례에 달리고 담황색이며 굵은 콩알만한 열매가 5월에 검게 익는다.

 

 

 

3)

이명/지방명/한약명:
누룩낭

유사종:
후박나무


남부와 동부 아시아에 약 60종, 우리 나라에는 2종이 분포한다.

잎은 호생하고 피침형 또는 도피침형으로 길이 8-20cm, 너비 2-4cm이며 좁고 긴 점첨두이거나 꼬리처럼 길며 좁은 예저이고 표면은 청록색, 뒷면은 청백색이며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뒷면에 우상맥은 12쌍이다. 엽병은 길이 1-3cm로서 털이 없다.

높이가 10m에 달하며 소지는 회갈색이고 동아와 더불어 털이 없으며 골속이 연한 갈색이다.

꽃은 양성화원추화서에 달리고 연한 황록색이며 5월에 개화한다. 화서화경이 길며 새가지 밑부분에 달린다. 소화경은 길이 6mm정도이고 화피는 3개씩 2줄, 수술은 3개씩 3줄로 배열되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구형으로 지름 1cm이고 녹흑색(綠黑色)으로 이듬해 9월에 성숙하며 밑부분에 화피열편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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