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달나무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녹나무과후박나무속의 상록교목
남쪽 섬에서 자란다. 높이 10 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회갈색 또는 황갈색이다. 새가지는 겨울눈과 더불어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 또는 거꾸로 선 바소 모양으로 양 끝이 좁으며 털이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표면은 청록색이고 뒷면은 청백색이다.
꽃은 5월에 피고 연한 황록색이며 긴 꽃자루 끝의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작은꽃자루가 있고 화피는 3개씩 2줄, 수술은 3개씩 3줄로 배열되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고 지름 1 cm 정도로서 다음해 9월경 녹흑색으로 익으며 밑부분에 화피갈래조각이 남아 있다. 한국·일본·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2)남해안의 섬지방에 자라는 상록 활엽교목으로 높이 10여m정도에 이른다. 줄기는 상당히 오랫동안 갈라지지 않고 매끄러우며 회갈색이다. 잎은 긴 타원형이며 끝이 점점 좁아져 뾰죽하다. 길이가 10여cm, 나비가 3-4cm정도에 이른다.
꽃은 양성화로서 원뿔모양 꽃차례에 달리고 담황색이며 굵은 콩알만한 열매가 5월에 검게 익는다.
3)
이명/지방명/한약명: 누룩낭 |
유사종: 후박나무 |
남부와 동부 아시아에 약 60종, 우리 나라에는 2종이 분포한다. |
잎은 호생하고 피침형 또는 도피침형으로 길이 8-20cm, 너비 2-4cm이며 좁고 긴 점첨두이거나 꼬리처럼 길며 좁은 예저이고 표면은 청록색, 뒷면은 청백색이며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뒷면에 우상맥은 12쌍이다. 엽병은 길이 1-3cm로서 털이 없다. |
꽃은 양성화로 원추화서에 달리고 연한 황록색이며 5월에 개화한다. 화서는 화경이 길며 새가지 밑부분에 달린다. 소화경은 길이 6mm정도이고 화피는 3개씩 2줄, 수술은 3개씩 3줄로 배열되며 암술은 1개이다. |
열매는 구형으로 지름 1cm이고 녹흑색(綠黑色)으로 이듬해 9월에 성숙하며 밑부분에 화피열편이 남아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