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옻과투구를 갖추고 어디로가시나 나 군에 입대한다 이정도면 수류탄도 M16소총도 겁~안난다 까서던지고 쏴봐 만기 재대할거야 잘못키운 자식 군에서 건강하고 씩씩한놈 만들때가 사람사는 군대지 지금은 배가불러 그렇다면 군대를 없애고 깨임으로 나라따먹기 하자 환경과정보.기상/꾸러기방 2005.06.21
당신에게 시린가슴 따뜻하게 데워주고 싶어요 상처로 쓰라린가슴 부드럽게 어루만져 드리고 싶어요 그리움으로 말라버린 마음에 촉촉한 단비가 되어 내리고 싶어요 이 마음 당신이 제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란 것도 알아요 꾸는 폰이 자유로우니까 빠가 전화주세요 엇그제 일요일 (랑은 아침에 6시쯤 성당갔다.. 환경과정보.기상/꾸러기방 2005.06.21
가슴 앓이 가슴앓이 사랑 목숨으로 부여안고 사랑했던 사람 그리움에 목이 메여 뒤척이고 뜨거운 가슴으로 부대끼며 겨울비 밤을 새며 울고 있는 밤 날 잊고 내안에 또 다른............. 환경과정보.기상/꾸러기방 2005.06.20
같은 모습은 하나도 없다 루드베키아꽃은 같은 꽃잎이 하나도 없답니다 알 수 없어요 한 용 운 바람도 없는 공중에 수직의 파문을 내며 고요히 떨어지는 오동잎은 누구의 발자취입니까? 지리한 장마 끝에 서풍이 몰려가는 무서운 검은 구름의 터진 틈으로, 언뜻언뜻 보이는 푸른 하늘은 누구의 얼굴입니까? 꽃도 없는 깊은 나.. 환경과정보.기상/꾸러기방 2005.06.20
내가 그대마음에 창을달고 지키리라 내 마음의 창 저 마다 사람들은 마음 속에 창을 하나씩 갖고 있다. 사람들은 마음의 창을 통해 다른 사람한테 사랑을 받고 싶어하기도 하며 또한 님을 그리워하기도 하고...... 사람들은 마음의 창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속을 들여다 보기도 한다. 깊어가는 한밤중 잠못 이루고 조용히 내 마음의 창을 .. 환경과정보.기상/꾸러기방 2005.06.20
함께있으면 좋은사람 함께있으면좋은사람 /용혜원 그대를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눈빛,해맑은 웃음 한 마디 한 마디의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 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 차림 없이 있는 그대로 보.. 환경과정보.기상/꾸러기방 2005.06.19
당신의 미소는 미소는 아무런 대가를 치루지 않고서도 많은 것을 이루어 냅니다. 받는 사람의 마음을 풍족하게 해주지만. 주는 사람의 마음을 가난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미소는 순간적으로일어나지만. 미소에 대한 기억은 때때로 영원히 지속됩니다. 미소없이 살아갈수 있을 만큼 부자인 사람은 없고. 그 혜택을 .. 환경과정보.기상/꾸러기방 2005.06.18
너무 많이 사랑해버린 당신 너무 많이 사랑해버린 당신 얼만큼 거리를 두고 사랑하다가 가끔씩 잊어 버리고 살 수 있을만큼 사랑할려 했었는데. 당신이 나외에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이 이토록 싫을줄이야 중년의 나이에 한 사람쯤 마음에 품고 가끔씩 그윽한 카페에서 따뜻한 눈빛 바라보며 차 한잔 마시고 싶었는데, .. 환경과정보.기상/꾸러기방 2005.06.16
그대 나를 아시나요 그대 나를 아시나요? 글/이문주 그대 나를 아시나요 아무에게도 보여준일없어 무엇이 진실인지 모를 나를 안다고 하십니까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가슴은 하나뿐인데 당신이 차지하려 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때는 뜨거운 가슴을 삭히지못해 겨울밤을 들락거려야 했던 가슴이 싸늘하게 식어버린.. 환경과정보.기상/꾸러기방 200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