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사랑해버린 당신
얼만큼 거리를 두고 사랑하다가
가끔씩 잊어
버리고
살 수 있을만큼 사랑할려 했었는데.
당신이 나외에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이
이토록 싫을줄이야
중년의 나이에
한 사람쯤 마음에 품고
가끔씩 그윽한
카페에서
따뜻한 눈빛 바라보며
차 한잔 마시고 싶었는데,
매일같이 오지 않는
전화기만 쳐다 보는
것은
당신을 가슴깊이 사랑해버린 탓인가
함께 있지 못할 당신이기에
가슴저리게 그리울 때도
있지만
다시 만날 때까지
참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참지 못할정도로
오열을 터트리며
당신의
보고픔이 서러움이 되어
눈물이 되어 흐를정도로
당신을 사랑할줄이야
내가 당신을
너무 사랑해 버렸나
봅니다
'환경과정보.기상 > 꾸러기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의 미소는 (0) | 2005.06.18 |
---|---|
님들 이작은꽃 이름 찾아주세요 (0) | 2005.06.17 |
그대 나를 아시나요 (0) | 2005.06.16 |
차한잔 하시겠어요 (0) | 2005.06.16 |
전갈과 장수하늘소 풍뎅이 (0) | 2005.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