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술자료 76

로켓 기술, 30년만에 자립했다

우방도 안주던 로켓 기술, 30년만에 자립했다…韓 우주 탐사 신기원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1일 발사에 성공하기까진 30년 '축적의 시간'이 있었다. 누리호는 1990년 1단형 고체추진 과학로켓(KSR-1)부터 축적된 기술이다. 특히 로켓은 안보기술로 국가 간 이전이 어려운 분야다. 결국 국내 연구진이 30여 년간 '릴레이 기술 전수'를 통해 로켓 기술을 일궜다는 의미다. (이미지-01) 우방도 안주던 로켓 기술, 30년만에 자립했다…韓 우주 탐사 신기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1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누리호를 우주로 발사했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누리호 1차 발사와 달리 2차 발사에는 200kg 성능검증위성과 1.3톤 위성모사체(가짜 위성)가 실렸다. 누리호는 고도 7..

전문기술자료 2022.06.21

중화항체생긴다?

중화항체생긴다! 코로나 회복하면 거의 다 항체 생긴다…전문가 "다시 안 걸릴 것" 중앙일보입력 2020.04.22 16:04/업데이트 2020.04.22 18:50 (이미지-01) 22일 대구 남구 영남대학교병원 차량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며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피로 누적과 감염 우려 등 의료진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회복하면 항체가 거의 다 형성돼 2차 유행이 오면 재감염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항체가 형성되긴 했지만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22일 코로나19 입원환자 25명을 대..

전문기술자료 2022.03.30

경북대, 알츠하이머병 치료 효능 저분자 화합물 발견

경북대, 알츠하이머병 치료 효능 저분자 화합물 발견 한무선 2022.01.21. 14:53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경북대는 알츠하이머병의 비정상적 신경 특징을 개선하는 저분자 화합물을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미지) 왼쪽부터 배재성·진희경·송임숙 교수© 제공: 연합뉴스 의학과 배재성 교수, 수의학과 진희경 교수, 약학과 송임숙 교수가 함께한 관련 연구 결과는 지난 18일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렸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에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쌓이면서 뇌세포를 파괴해 기억 능력이 떨어져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타깃으로 하는 항체치료제가 개발됐지만 그 효과는 미진한 실정이다. 경북대 연구팀은 베타 아밀로이드가 아니라 알츠하..

전문기술자료 2022.01.22

한국서 2050년대에 '인공태양' 빛날까…핵융합 전력생산 실증 추진

한국서 2050년대에 '인공태양' 빛날까…핵융합 전력생산 실증 추진 이정호 기자입력 : 2021.12.30 11:00 수정 : 2021.12.30 14:46 (이미지-02) 한국 연구진이 개발한 핵융합연구장치인 ‘KSTAR’. 올해 1억도의 초고온을 30초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제공 한국이 2050년대를 목표로 ‘핵융합’을 지상에서 재현해 전기를 만드는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핵융합은 태양이 수십억년간 막대한 빛과 열을 내는 물리학적 원리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대전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서 국가핵융합위원회를 개최하고, 제4차 핵융합에너지 개발 진흥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과기정통부는 기본계획에 따라 2050년대에 핵융합 전력생산을 실증한다는 장기 목표를 세웠다. 실..

전문기술자료 2022.01.06

우주·생명 탄생의 비밀 캔다"…

우주·생명 탄생의 비밀 캔다"… 세계 8번째 초전도 중이온가속기 부분 완공 2021.12.28. 12:00 (이미지-01)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한국이 세계에서 8번째로 초전도현상을 이용한 중이온가속기(RAON·이하 라온) 저에너지 구간을 완공했다. 원자를 가속시켜 충돌하게 만듦으로써 우주의 '빅뱅'을 재현해 우주 탄생과 생명의 비밀을 연구하는 것은 물론 핵융합·폐기물 처리 기술 개발, 차세대 방사성 의약품 개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돼 한국 핵물리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은 대전 유성구 신동지구에 구축 중인 라온의 저에너지구간 초전도가속장치 설치를 마치고 27일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따른 인허가 검사(KGS 검사)도 ..

전문기술자료 2021.12.28

육갑납음

육갑납음 설은 고대 중국에서 세계관과 자연의 이치 대한 이해에서 비롯되었으며 음양오행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까닭에 음양오행설로 불린다. 육십갑자는 대요씨가 만들었다는 설과 육갑납음은 천문과 수학에 전통한 춘추전국시대의 귀곡자가 만들었다고 한다. 귀곡자는 뛰어난 선견지명과 냉철하고 객관적인 판단, 탁월한 지략과 계략이 능수능란하였으며, 천지간의 형식은 천지를 생성하는 도에 의해 지배된다고 보았기에 자신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동정변화를 알아야 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천간 :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지지 :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천간과 지지를 순서로 육십갑자를 만들고, 천간과 지지에 木 火 土 金 水로 오행을 만들어 계절을 연결시키고 여기에 납음을 만들었으니, 그..

전문기술자료 2021.12.14

쉽게 이해하는 화학용어 ① 열분해 기술

쉽게 이해하는 화학용어 ① 열분해 기술 [우리가 몰랐던 과학 이야기] (215) 황계식 2021.10.24. 13:00 (이미지-01) © 제공: 세계일보 화학용어는 자주 접하지 않는 탓에 이해하기 어렵게만 느껴지는데요. 뉴스 등을 통해 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화학용어를 좀 더 쉽게 알려주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첫번째로 준비한 용어는 열분해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최근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에 따라 친환경적인 처리 방법으로 자주 언급됩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비율은 54%인데요. 열분해 기술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 비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하니, 알아보겠습니다. ◆열분해란 (이미지-02) 외부에서 열을 가하면 물질의 온도가 올라가는데, 이 과정에서 원자 간의 결합 에..

전문기술자료 2021.10.24

밀려드는 中 전구체에 韓배터리 소재사 "자급률 높여라"

밀려드는 中 전구체에 韓배터리 소재사 "자급률 높여라" 안태호 2021.09.20. 06:00 © 제공: 파이낸셜뉴스 포스코케미칼의 전구체 생산라인. 포스코케미칼 제공. 중국산 '배터리 전구체'가 물밀듯 밀려오자 국내 배터리 제조·소재사들이 내재화에 나서고 있다. 전구체는 배터리 성능을 좌우하는 양극재를 만드는 소재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안정적인 전구체 수급에 뛰어드는 모양새다. 20일 배터리 관련 업계와 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한국 업체들이 수입한 '니켈·코발트·망간(NCM) 전구체' 8만7910t 중 중국산이 92.1%(8만998t)를 차지했다. 중국산 전구체 수입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8년 57.6%에 불과했지만, 2019년 88.5%, 202..

전문기술자료 2021.09.20

전기차엔 없는 3가지

가솔린·디젤車엔 있는데 전기차엔 없는 3가지 최석환 기자 2021.09.18. 08:28 (이미지) 가솔린·디젤車엔 있는데 전기차엔 없는 3가지 가솔린·디젤車엔 있는데 전기차엔 없는 3가지 '엔진·변속기·연료탱크' 흔히 자동차를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단어들이다. 가솔린(휘발유)이나 디젤(경유) 등을 동력원으로 쓰는 전통적인 내연기관 차량에 없어선 안될 핵심 장치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친환경 트렌드를 타고 전기차 시대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이 장치들도 '모터'와 '감속기+인버터', '배터리'로 대체되고 있다. 전기차 움직이는 힘 '모터' 내연기관차는 엔진이 동력을 만들어 낸다. 실린더 내 공기와 연료가 압축·폭발로 인해 발생하는 피스톤의 상하 운동이 크랭크축을 회전시키고 이 회전력이 차량 바퀴축에 ..

전문기술자료 2021.09.18

UNIST, 인공 단백질 고분자 만들어 암세포만 죽이는 기술 개발

UNIST, 인공 단백질 고분자 만들어 암세포만 죽이는 기술 개발 허광무 2021.09.16. 12:00 이준석이 윤석열·홍준표 2강에게 "경고 한 장씩 준다" 한 까닭은 日 언론, “北 도발 수위 더 높이나” 촉각... 요미우리 “제재 더 강화해야” 단백질 고분자가 미토콘드리아 막 공격해 암세포 죽여…동물실험으로 입증 유자형·곽상규 교수팀 성과…부작용 적은 새 항암제 개발 기대 (이미지) 인공 단백질 고분자 중합을 통한 암세포 사멸 유도 모식도© 제공: 연합뉴스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인공 단백질 고분자를 세포 안에서 만들어 암세포를 죽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유자형·곽상규 교수팀은 진준오 영남대 교수팀과 협력해 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 내부에서 스스로 결합하는..

전문기술자료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