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 상세설명

 

  오른쪽이 방패섬 왼쪽이 소풀섬  동,서쪽 어느곳에서 2개의 섬으로 확인 인정샷

   수리섬 오른쪽이 병 주둥이 윗부분이 손잡이

                         송곳섬에도 가마우지 배설물이 있네요

   굴섬입니다 오른쪽 아래 검게 보이는 곳에 굴이 있읍니다 반대쪽에도

                                    밖섬입니다 밭섬은 확실이 아니지요 확인 인정삿

 

오륙도 상세설명

1972년 6월 26일 부산기념물 제22호로 지정되었다가 2007년 10월 1일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名勝) 제24호로 지정되었다.

이 섬들은 육지에서 가까운 것부터 섬의면적과 위도(緯度)경도(經度)는 다음과같다

방패섬(2,166㎡)위도35°5.51,93”N경도129°7.25,75”E

소풀섬(솔섬)(5,505㎡)·위도35°5.49,81”N경도129°7.27,16”E

수리섬(5,313㎡)·위도35°5.36,37”N경도129°7.34,60”E

송곳섬(2,073㎡)·위도35°5.33,40”N경도129°7.36,59”E

굴섬(9,716㎡)·위도35°5.30,04”N경도129°7.36,61”E

등대섬(3,416㎡)위도35°5.27,17”N경도129°7.36,55”E

섬은 6개로 나누어진다.

잘록개(승두말 이라고 하나 그 의미는 알수 없다)에서 가까운 방패섬과 소풀섬(솔섬) 2개의 섬을 우식도(牛食島소풀섬)라고 도 한다.그러나 구전(口傳)과정에서 변형되어 우삭도(又削島)라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소풀섬도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하여 솔섬이라고 표기하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이다.

본래 솔섬에는 콩과관목 자귀나무와 보리장 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어 여름 자귀나무 꽃이 만개(滿開)할 때면 섬이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었다고 한다.

부부금실 좋게 백년해로한다는 합환수(合歡樹)가피는6~7월에 소풀섬 앞 방패섬에는 소풀섬을 향해 신혼 부부들이 간단한 음식을 차려 놓고 공을 드리기도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1945년7월경 미 공군이 네이팜탄을 투척하여 섬의 자생 나무가 소실하여 자취를 감추고 70년대 초반부터 가까운 곳으로부터 솔 씨앗의 비행으로 소나무가 자생하게 되었다. 부산시가 소풀섬의 아름다움을 복원하여 붉은 자귀나무 꽃이 활짝 피고 벌 나비가 모여드는 모습을 보고 싶다.

또한 웹사이트든 관련 자료에 두 섬이 동서 어느 쪽에서 관측을 하여도 분리되었음에도 조석간만에 의하여 하나 혹은 둘로 분리 된다고 하고 있어 명승지 자료의 신뢰(信賴)가 없다. 하루속히 사실만을 기록하기를 바란다.

수리섬은 소풀섬에서 0.24mile(384m)떨어져 있다.

다른5개의 섬은 생긴 모양과 위치 자생하는 식물이름 등으로 섬을 작명하였으나 수리섬은 용호동(龍湖洞)이름과 관련한 전설에 의한 섬 이름이다.

전설에 의하면 용(龍)이 호(湖호수)를 감싸 용틀임 하고 있는 형국이라고 하였다.

용이 승천하기위해 몸부림치다 불로장생약이 든 수리병(호리병의 옛말)을 잡으려다 병을 쓰러지게 하였다, 그래서 승천하지 못해 이무기가 되었다.

수리섬 손잡이 주위에는 백년 넘긴 눈 향나무가 자생하여 가지를 꺾어 향을 피우고,

수리섬 손잡이에 오방색과 황색의 짚을 왼 새끼로 꼬아 고추, 솔가지, 숱, 백색한지 를 걸어무병장수를 기원하여 삿된 기운이 절대 침법 할 수 없도록 음력 7월백중에 기도를 드리기도 하였다.

용이 뒷발 을 버티어 힘을 준 흔적이 당(塘못)이 생겨 용당의 지명이 되었고, 수장산(水藏山)은 용의 꼬리부분이다. 꼬리를 휘저어 소(沼늪)가생겨 용소(龍沼)의 지명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병의 주둥이 부근에는 큰 물고기가 많다는 낚시꾼들의 이야기가 있다.

송곳 섬은 작고 모양이 뾰족하며, 굴 섬은 멀리서 봐도 가을부터 봄까지 가마우지가 겨울을 보내는 곳이라 하얀 가마우지 배설물이 쌓여 하얗게 보이는 가장 큰 섬입니다. 동서로 커다란 굴이 있어 굴 섬이라고 합니다.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등대섬을 밖에 있다고 하여 밖 섬 이라 하였으나 ,구전(口傳)으로 전하는 과정에서 섬이 평탄하여 밭 섬이 라고 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부산시와 남구청 관계자가 조금만 관찰하여 등대의 모양을 살펴봤다면 이런 엉뚱한 이름을 만드는 실수를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금은 등대가 있는 섬이라고 등대섬이라고 한다.

등대섬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무인도이다.

잘못 표기한 지명과 설명을 바로잡아 명승지다운 설명과 기록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