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의 단풍은 젊은 오빠(17회산행동기들)들의 활기차고 힘이 넘치는 모습에 반하여 바알갛게 얼굴을 붉혔다 .내려오는길에는 계곡에서 멱감는 석필이를 지켜본 단풍은 화가나서 성나 붉게타고 있었다.
천왕산 단풍산행에 참석하지 못한 동기들은 아쉬워도 단풍이미지에 만족할 수 밖에없다
다음부터 산행할때 만사재쳐놓고 같이 갔으면 한다
이 사진은 블로그주인장 아지빠님이 찍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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