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기축년 1월2일 해운대장산 해발 634m정상에서 사방으로 둘러봐도 바다와 집들이 빼곡히 박혀있다
집안 어디에 올해의 희망이 움트고있다
지난해처럼 속터지고 마음상해 허탈한기분은 우리들 평생에 단~한번으로 족하다
장산정상에서 남서쪽으로 6m정도 아래 숲속에 병풍같은 바위가 송곳처럼 자리하고 그앞에 작은 제단도 마련되어있다 촛대바위라고도한다
바위가 눈에 다 들어오자 .
무슨말이라도 하고싶었다
한해의 소망을 빌어야지
지난해 터진속좀 꽉체워주세요
복(福)이라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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