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얀 뿌리줄기가 왕성하게 자라면서 군데군데에 덩굴성 줄기가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상 바소꼴이며 양쪽 밑에 귀 같은 돌기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4cm이다.
꽃은 6~8월에 피고 연한 홍색이며 잎겨드랑이에 긴 꽃줄기가 나와서 끝에 1개씩 위를 향하여 달린다. 꽃받침 밑에 달린 2개의 포(苞)는 녹색이며 심장형이다. 꽃은 지름 5cm 정도이고 깔때기형이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고 흔히 열매를 맺지 않는다.
봄에 땅속줄기와 어린 순을 식용 또는 나물로 한다. 뿌리·잎·줄기 등 전체를 이뇨·강장·피로회복 등에 효능이 있어 방광염·당뇨병·고혈압 등에 사용한다. 본종은 큰메꽃에 비해 잎이 길다.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2)
이명/지방명/한약명: 머마,메마,미마 |
유사종: 갯메꽃(C. soldanella Roem. et Schult.) 애기메꽃(C. hederacea) |
잎은 호생하고 엽병이 길며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밑부분이 이저로서 뾰족하며 길이 5-10cm이고 폭은 옆으로 나온 돌기와 더불어 폭 2-7cm이다. |
백색 지하경이 사방으로 길게 뻗는다. |
꽃은 엷은 홍색으로 6-8월에 피고 엽액에 1개씩 달리며 화경이 길고 그 끝에 큰 꽃이 핀다. 꽃받침 밑에 있는 2개의 포는 녹색이고 난형이며 길이 2-2.5cm로서 밑부분이 약간 심장형으로 되고 꽃받침이 5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깔때기모양이고 길이 5-6cm, 지름 약 5cm이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꽃핀 후 보통 결실하지 않는다. |
삭과로서 구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