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50~100cm이며, 잎은 뿌리에서 나온다. 6 ~7월에 가지 위에 긴 꽃자루가 나와 자갈색 또는 흰색 꽃이 끝에 하나씩 달려서 피고 열매는 골돌과(蓇葖果)로 털이 있다. 양지바른 산골짜기에 나는데 한국, 만주,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아퀼레지아·저환. (Aquilegia buergeriana var. oxysepala)
2)
이명/지방명/한약명: 주례꿀, 루두채 |
유사종: 하늘매발톱꽃(Aquilegia flabellata var. pumila KUDO) 노랑매발톱꽃(A. flabellata for. pallidiflora NAKAI) |
이른 봄에는 근생엽이 자라고 엽병이 길다. 근생엽은 2회 3출엽이고 소엽은 넓은 쐐기형이며 2-3개씩 얕게 갈라지고 다시 2-3개씩 갈라지며 9개의 소엽처럼 보인다. 열편은 끝이 둥글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앞면은 녹색, 뒷면은 분백색이 난다. 5월이 되면 줄기가 나오는데 경생엽은 3개로서 위로 갈수록 엽병이 짧고 작으며 엽병은 밑 부분이 넓고 막질이다. |
높이 50-100cm이며 직립하여 자라고 줄기는 가늘며 약간 자줏빛이 돌고 윗부분이 다소 갈라진다. |
잔뿌리가 사방으로 뻗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