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치산녹화 사업 시절부터 국토녹화 제1선에서 맹활약하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등장한
수종이지만 어쩐지 그 말년은 쫓겨나는 듯한 인상까지 보이는 것이 한편으로는 안타깝게도 느껴진다. 필자를 비롯한 전국 벌채관련 업무를 하는
이들에게는 이만한 군침꺼리도 없을듯...
리기다 임지에 대한 수종 갱신 벌채허가는 여타의 임지보다 쉽게 허가가 떨어졌으며, 이는
곧 대량생산에 따른 무지막지한 수익이라는 장미빛 꿈을 만들어내게 되었다.
물론 한동안은 그 꿈이 맞아들어가는 듯 했다. 그러나
이게 웬일인가? 모든 나무상들의 장미빛 꿈은 우리 임업 인프라의 현실과 맞닥뜨리면서 조금씩 깨어지게 되었다. 임지에서 생산된 리기다들의 판로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평소 벌채목의 가장 안정된 납품처였던 곳에서도 한꺼번에 몰리는 엄청난 양을 소화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의 납품은 가능했지만, 벌채목이라는 것이 원래 고부가 가치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관계로 납품가를 낮춘다는 것은 수익과 직결되는
문제인 것이다.
공급이 늘면 단가가 떨어지는 것이 시장의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번 납품대란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산림청에서
발표한 국산목재 자급율 8.8%라는 수치가 안타깝게만 보인다.
또한 이번의 공급대란은 단순히 국내 목재시장 인프라에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한편으로는 내년도 조림계획량을 올해 미리 세울 수 없는 현재의 각 시군 예산편성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벌채가 조림을 전제로 시행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전체적인 큰 틀이 있었다면 벌채시기를 겨울철에 한시적으로 시행하지 않고 연중으로 배치할
수도 있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공급시기 조절도 어느 정도 가능했으리라 본다.
목재 자급율을 탓하고, 국내시장의 인프라를 탓하고,
위의 것들을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단기간에 발생할 수도 있는 이와 같은 문제를 예방할 수도 있는 행정의 묘를 또한 바란다.
┃국정넷포터 서웅배 (forespia@empal.com)
※ 국정넷포터가 쓴 글은 정부 및 국정홍보처의 공식입장과는
무관합니다.
소나무 해충 방제
소나무 병충해 방제
병해방제는 병원균의 종류에 따라 적합한 살균제를 사용하여야 하며
병원균의
판별은 매우 까다로와 미리 에방하는 것이 좋고 충해는 발생되기 전에 예방해야 나무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굼벵이류
뿌리를 식해하여 고사시킴
지오락스분제 3%
폭심분제 5%
거세미나방
지면 가가운 부분을 땅속으로 끌어들여 식해
지오락스 3%분제
땅강아지
지표면 부분을 항도를 만들어 어린 뿌리를 들뜨게 하여 고사
지오락스 30%분제
다이아론 2%분제
응애류
액을 빨아먹어 반점이 생기고 오래두면 고사
메치온 40% 유제 1000배액을 6일 간격으로 2~3회 살포
짚시나방
잎을 식해
나크50% 수화제 800배액
솔잎혹파리
잎을 식해
호리마트 50%액제
포스팜 50% 유제
모잘록병
1, 땅속에서 종자가 부패고사
2. 뿌리부분이 갈색으로 변하여 고사
3. 선단부가 부패
4. 뿌리가
흑색으로 변화 부패고사 종자소독-티시엠유제
토양소독-다찌가렌
양제살포-다찌가렌
흰색곰앞이병
잎과 줄기가 갈색으로 변화
배수 통기를 양호하게 개선하고 비배관리철저하게 한 후 프로파 수화제 : 발병전 8-8식 브로도액 살포
삼나무 붉은잎 마름병
잎, 줄기가 갈색, 암갈색으로 변색
만크시 수화제
다이젠 M-45
보르도액 4-4식
잎녹병
잎을 침해 황색-황백색 주머니가 나란히 형성
만코치 수화제
다이젠 M-45
흰가루병
흰가루 모양을 형성
석회유황합제
만디캡 수화제
만코치 수화제
아크러짓 유제
뿌리썪음병
뿌리,줄기 침해 월동 후 눈은 나오나 차차 황변 변근의 환부에는 갈색~흑색의 균사 생김
뿌리가 굽거나 뭉쳐지면 발생. 미발효된 퇴비를 사용했을 때 발생과 동시에 굴취하여 부패된 부분은 절단하여 알콜로
소독하여 식재함여 구제
잎 떨림병
3~4월경 발생.잎을침해, 담갈색 병반형성
베노밀수화제 1500배액 만코지 수화제다이젠 M-4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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