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굴삭기로 자연석을 깨고 폭1.5m정도의 소로공사를 하고 있다
군사시설 보호설치 토목시설보수공사 자재가 입고되기 시작했다.
이유도 모른채 잘려나간 약200년으로 추정되는 검노린재나무와 팽나무
다시는 청초한 구와꼬리풀꽃을 볼수없어 안타갑다
부산시지정문화재 신선대 유원지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펜스와 철조망이 쳐진다.
2005년 남구청 문화공보과가
심의하여 결정하여준 것으로 확인됐다.
토목시설 보수공사의 책임 군관계자는 군이 계획한 신선대 산책로를 활용하여 펜스와 철조망을 설치하여
적으로 부터 군사 시설을 보호할 목적 이라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은 군부대 이전계획부터 반대를 한 이유가 시설 보호이유로 주민의
산책까지도 차단하고 야생 동물의 활동 반경등이 막히는것을 우려 하였기 때문이다.
또 남구청 관계자와 군은 소형 착암능력과 굴삭기를
갖춘 장비를 투입하여 소로를 개설하고 있지만 감독등이 재대로 되지 않아 귀중한 식생이 잘려 나가고 뽑혀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그중
약200여년으로 추정되는 검노린재 나무와 마삭줄,자금우와 구와꼬리풀의 자생지가 파괴되고 풍선덩굴과 일년초피등도 관찰 할 수 없게 됐다.
자연환경과 식생의 관찰등 정밀조사를하여 보존과 이식등으로 보호하는것도 문화를 바로 세우는것이 며 신선대 유원지의 참모습이
아니었을까?
해운대 동백섬의 군사 시설 보호구역도 주민들은 탐탁하지 않고 있고 펜스등의 철거를 요구 하는 실정인데 부산시의 해안유원지를
펜스와 철조망으로 막는것은 군사적 측면과 유원지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 하여 결정하였으면 한다.
부산시민은 자연과
환경이 국방정책에 희생되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권리를 담보 잡히지는 않을지 염려 스러워 한다. 지금이라도 주민들의 뜻이 반영되어 군,관,민이
믿음과 신뢰로 미래를 이끌어 갔으면 하는 마음이다
장자산 지킴이 왕 정 문.
토목시설 보수공사 민간 업체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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