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11월19일 세월호 실종자 수색 중단하기로 실종자 가족과 해양수산부 관계자간 합의함
2014년9월15일17시0분현재 승선인원 476명
구조된인원 172명
실종및 사망확인(294명) 304명(10명실종)
박근혜 대통령 지시에따라 움직이는 로봇정부, 스스로 일하는 국가공무원이 몇이나 있을까?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는 국가침몰사고 로 봐야 하지 않을까? 박대통령이 직접 어린 아이를 달래는 듯한 이미지는 지도자의 안타까움이 아니라 외로움이 더 강하게 느껴졌다.
대한민국을 대통령 혼자서 이끌어 가는 것이 지도자의참모습일까?
오천만의 뜻을 헤아리기는 벅차겠지만 대통령 측근이라도 보조가 아니라 나라를 위하는 공직자는 한사람도 없는것 같다. (모두가 장식품)
국가공무원이 맡은일 스스로 책임지도록하고 공,과를 엄히 따질 능력이 있는 지도자는 언제쯤 이땅에 나타날까?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 ‘잠수사 일당 100만원, 시신 1구당 500만원’ 받아” 발언 논란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비공식석상에서 기자들에게 ‘민간잠수사가 시신 수습 시 1구당 500만원을 받는다’고 발언한 내용이 진도 현지에 알려지면서 비난이 일고 있다고 25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민 대변인이 지난 24일 오후 기자들과의 오찬자리에서 ‘민간잠수사가 일당 100만원, 시신 1구 인양 시 50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일하고 있다’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는 것.
25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전남 진도군 현지에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기자들에게 비공식적으로 민간잠수사가 일당 100만원, 시신 1구 수습 시 500만원을 받는다고 말했다”는 이야기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언딘의 관계자는 해당 발언을 전해 듣고 “얼토당토않은 소리다”고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 “사람을 가지고 (돈을 매기는 일은) 있을 수 없다”며 “누가 그런 말을 했는지 너무 어이가 없다”고 전했다.
세월호 참사 초기에 민간자원봉사 잠수사로 수색 작업에 참여하다가 중간에 언딘과 구두계약을 맺고 수색작업에 참여한 한 잠수사도 “모욕적인 이야기다”고 비난했다. 그는 “언딘과 계약을 맺기는 했지만 아직 일당이 얼마인 줄은 우리도 모른다”며 “구두계약만 한 상태여서 아직까진 자비를 털어 잠수 수색을 하고 있는데, 시신을 가지고 거래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민 대변인의 발언을 부정했다.
잠수사는 “현장에 돈 이야기를 꺼낼 분위기도 아니고, 그럴려고 하는 사람도 없다”며 “실종자들을 하나라도 더 수습하려고 애쓰는 잠수사들에게 청천벽력같은 소리다”고 말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해당 이야기를 전해듣고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진도 현지에서 가족대책위원회 법률대리인을 맞고 있는 배의철 변호사는 “공식적인 녹취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사실확인을 하기 전에는 어떠한 공식 입장을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
<경향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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