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정보.기상/환경과질서

바닷길 열리는 오륙도앞 거미섬

아지빠 2014. 4. 14. 16:00

 

 

 

 

바닷길이 열리는곳이 부산남구 용호동 오륙도에도 있다

모새의 기적이라며 야단 법석인 진도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바닷길 2.8km가 2월 영등 물때에 따라 바닷길이 열린다.

바닷길이 열리는 조건은 의신면 모도리와 같이 큰섬일 경우는 3km정도의 파도의 힘에의한 조류의 영향으로 자갈과 모래가 좌우에서 밀려와 중간 지점에 쌓이기 때문이다.

용호동 거미섬(나암娜岩)도 남해의 연안 파도에 의해 좌우로 자갈과 돌이 밀려와 쌓여 3~4월 7~9물 때 간조시 바닷길이 열려 성게와 고둥 굵은줄격판담치. 따게비와. 삿갓조개. 거북손. 군소. 군부등을 잡을 수 있다. 해조류는 톳과 지충이 미역 모자반 고리매등을 채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