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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림평균수명얼마일까?

아지빠 2009. 3. 28. 08:40

 

 

 

 

 

 

 

 

 

 

 

 

 

 

부산 남구 용호동 장자산 일원에는 매격년으로 솔깍지벌레 수관예방주사를 해왔다

그러나 2009년 올해는 한파를 잘버텨온 소나무가 시름시름 말라죽기시작했다

장자산 소나무가 주종인 삼림(森林)의 평균 수명이 다한것일까?

체계적으로 숲을 가꾸지 않았으나 우수한 토양과 토질이 성장을 촉진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삼림을 지켜온 정성의 보답일 것이다.

그런데도 아파트 대단지 앞과 제석곡 천제석 불당을 비롯한 큰고개 쉼터 주위가 이미지와같이 병든모습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솔잎은 갈비가 되어 바람결에 우수수떨어지고있다

애가타서 지방자치단체 병해충 담당팀장에게 애절한 마음으로 원인 규명을 당부하였다

답변은 솔깍지벌레의 봄철왕성한 활동기로 소나무가말라죽으며, 때를같이하여 소나무주관속의 방재약재의 효력이 배가하여 소나무가 소생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들은데로 알려주었다.

참으로 이상하다! 수관주사 약의 효능은 2년이라고 하였다.그르면 2년간은 병해충에 소나무가 시달리지

 않아야 원칙이며 국민의 세금이 적절하게 행정처리되었다는 감사원칙이 아닐까?

나는 공무원의 능력을 믿고싶다.3월27일 음력3월초하루 부산남구청은 공무원과 주민이 합심하여

식목행사를 하였다 지난번에 식목한 나무가 지형에 적합하지않아 수종변경식목으로 편백과 곰솔을 선정하여

미래삼림의 초석을 다듬었다

우리남구청의 살림 평균수명은 더욱 길어 인간의 평균수명 만큼 병없이 쑥쑥 자라주길 기도하며

하산했다

문제점: 솔깍지벌레약재 방제약효력기간(2년을1년으로)단축설정과 기능등에관한 산림청질의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