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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효율성 조림사업 개선시급

아지빠 2009. 3. 24. 09:09

 

 

 

 

 

 

 

 

 

비효율성 조림사업 개선시급


2006년4월25일 부산시남구 용호동 산35-1번지일원에 산불발생하였다

50년생 소나무 약2.4ha가 화재로 생육이중단되었다

2006년11월 죽은소나무에 좀벌레의 기승으로 주위조림에 영향을 우려해 벌채하였다

2007년3월 부산남구청은 주민과 공무원이 조경식목에착수하였다

높이약150m의 조립지에 중앙으로부터 하단부에 산림청 경제조림 권장수종인 편백700주를심고

그 상부에 이팝나무 450주를심었다

그러나 이팝나무는 가파르고 건조한 토양과 토질이 생육에 순응할 수 없는 조건이었다

남구청 은 식재한 조림수 이팝나무를 물리적으로 조경의 성공을위해 생육시작후 완효성 비료를 추비 하여야하는데도 성급하게 추비하여 고사를 부추긴 꼴이 되었다

2009년 봄기운이 돌즈음 조림식재한 고사한이팝나무와 생육중단한 450주 전량을 뽑았다

남구청은 토질이나 기후에 순응하고 토양이나 수분에관하여 이지역에 맞춤형인 경제조림수종을 선택하여 식재하였으면 한다

한번의 실패를 되풀이하지않고  지방자치정부의 작은예산도 효율적이고 성공적 평가를 받도록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이팝나무는 화목(花木)으로 손색이 없는 좋은 수종이지만 4계절 수분이 충분하고 물빠짐이 좋은 개천변이나 낮은지역의 가로수로 적합하다는 판단이 대세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