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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말석면시료조작분석

아지빠 2007. 9. 14. 06:52

남구청 건설과 토목2과 동생말 도로축조공사 감독 권기보 주관 석면의심물질 시료체취에 참관하고 있는 (주)용호발전직원2명과 현장작업소장외1명 용자회1명이 참관하였습니다 용자회의저가 찍었습니다

 

이곳에있는 석면의심 물질(부산대학에 의뢰한 동종)중에서 같은조각을2등분하여 남구청이 준비해온 일반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넣어주었습니다

 

봉투에 넣기전 찍은 이미지 입니다

똑같은 의심물질을 부산남구청 일반쓰레기종량제봉투에 넣을때  남구청 현장감독이 2개가 외 필요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저는 1개는시료분석업체 보관용이고 한개는 분석용으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남구청 석면분석 결과  부산대학 대학교수가 광학 X선 회절분석(XRD)결과 온석면으로확인 주장한것은 믿을수 없어남구청이 관계자 입회하에 체취하여  국제정도관리 참여업체인  에이렉(arec)김강윤씨 에게 의뢰한 결과 석면이 아니고 유리섬유로 확인되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홍보하였다

참으로 참담한심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전자 현미경에 분석(산업안전보건연구원)을 의뢰 하기로 환경에 관심있는 분들의 도움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의문점이 있어 남구청이 의뢰분석한 에이렉 담당자에게 남구청시료 개봉 이미지가 있으면 메일전송요청을 하였습니다 쾌히 승락하며 보내온 매일 입니다

 

1번봉투에 의뢰한 시료입니다 검사결과 약95%의 유리섬유로 에이렉이 확인한 것입니다

이사진을 확인하는 순간 피가 꺼꾸로 도는것 같았습니다

이포대는 집진기 분진수집용펙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디서 구했는지 외곡하기위한 열정에 감탄했습니다

이 이미지를 클릭하여 섬유의 끝부분을보세요/ 보내기위해 입회하여 넣은 시료와는 다르다는것을 전문자가 아니라도 확인이 가능할것입니다

 

2번째 봉투에서는 위 이미지(사진) 셀루로즈 포대가 들어 있었습니다

부산남구청 청소과 에서 버려진일반쓰레기를 수집할때 사용하는 마대입니다 이해가 되시는지

 남구청은 무슨이유로 동생말에 관련에서 눈을감고 귀를막고 그것도 모자라 분석시료를 바꿔치기하면서까지 국고를 물쓰듯하고 용호발전협의회(회장 부산시의원 김선길)를 앞장세워 폐기물 반출을 필사 반대한다며 서명을 받아 남구청에 접수하기도 하였 다

용자회가 석면및 각종 위해폐기물을 적절하게 반출하고 자연생태를 복원하여 줄것을 소원하는 포퍼먼스를 하는곳까지 어민을 회유하여 적법한 집회를 방해하는 의도를 알 수 없다

이렇게 지역주민들과의 갈등을 조장하면서 동생말의 폐기물을 묻어두고자 하는 총책의 보스는 얼마나 높은 권력자 인지  주민들은 알고 계시는지?

 

3번째 봉투에는 오염된 토양이 들어 있었습니다

시료를 체취하고 봉투에 넣을때 입회자들에게 흙의 분석에 대하여는 언급이 없었습니다

왜  편광현미경법과 위상차 현미경법으로는 흙속의 석면을 분석하기 어렵다는것을 알고 있는자들의 술수입니다  시료 1CC에 석면2개의 입자 이상이면 석면 오염토양이 되는 위험한 발상을 하는것을보면 사전에 치밀한 계획과 지도가 없으면 불가능 한 것입니다

 

시료를넣는 순간의 이미지는 다음날 찍은것으로 추정됩니다(현장공사업자 사진자료)

참관자 이미지에서 이런 옻을 입은분은 존재 하지 않았으니까

아마도  시료를 위장하기위해 박스입고하는 순간을 이미지화하기위한 연출을 현장 공사업체로 돌리고 포장하여 택배 발송주소를 남구청이 알려주며 의뢰까지  하는 치밀함은 악질적인 범죄수법이라 아니할수 없다.법적효력을강조하며 입회자를 참관토록하고 기밀을 보안하든 남구청이 최종단계에서 탁송과 포장을 위임한것은 호구를 설정하고  뒤에 조작이 밝혀질때를 염두에 둔것으로 보아야 할것이다

 남구청 은 더 ~늦기전에 사법부에 의뢰하여 관련자를 색출하고 지금까지 여러차례의 오염토양 분석도 이와 같은 방법을 동원하였다면 조작은 가능하였을것이다 .이또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 져야 할것이다.

주민들을 속이고 동생말을 지키지 않으면 구청의 존폐와 지역 의원의 자리가 풍전등화와 같은지 안타까울뿐이다

다시한번 강조 합니다  맑고 깨끗한 민주남구청이 주민 곁으로 돌아 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