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8월야생화

갯방풍(해방풍)

아지빠 2007. 8. 5. 06:54

 

 

 

 

 

 

 

 

 

 

1)쌍떡잎식물,산형목.산형과 갯방풍속

산림청 보존우선 97순위    
국외반출승인대상 식물자원    

해방풍()·빈방풍()·해사삼이라고도 한다.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전체에 흰색 털이 나고 뿌리는 모래 속에 깊이 묻히며 높이는 20cm 정도이다.

잎자루는 길고 잎은 깃꼴겹잎으로 삼각형이나 달걀 모양 삼각형이다. 작은잎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 원형으로 두껍고 윤이 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흰색으로 6∼7월에 피고 복산형꽃차례로 줄기 끝에 나며 작은꽃이 많이 핀다. 큰꽃자루는 10개 정도이고 작은꽃자루는 많다. 총포 및 작은총포는 줄 모양으로 꽃보다 짧다. 화관은 꽃받침 5개, 수술 5개로 씨방은 하위이다. 열매는 달걀 모양으로 길이 4mm로 긴 털로 덮여 있다.

생약으로 쓰이는 해방풍은 뿌리를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발한·해열·진통약으로 쓴다. 한국(제주·강원·경기·함남·함북)·일본·타이완·중국·쿠릴열도·사할린섬·오호츠크해 연안 등지에 분포한다.

 

 

2)

이명/지방명/한약명:
방풍나물


한방에서 방풍과 약의 효능이 같으므로 방풍대용으로 쓰는 약초로 알려져 있으며, 독특한 향기와 맛을 지닌 고급 산채다.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엽병이 길고 지면을 따라 퍼지며 삼각형 또는 난상 삼각형이고 길이 10-20cm로서 3개씩 1-2회 갈라지며 엽병이 길다. 소엽은 다시 3개로 갈라지며 타원형, 도란형 또는 난상 원형이고 맥위를 제외하고는 털이 없으며 끝이 둔두 또는 원두이고 길이 2-5cm, 폭1-3cm로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잔톱니가 있으며 때로 백색이고 딱딱해지는 것도 있다.

높이 5-20cm이며 전체에 백색 융모가 밀포되고 줄기는 짧다.

굵은 황색 뿌리가 땅속 깊이 수직으로 뻗어 있으며, 빈방풍이라 한다.

꽃은 6~7월에 피며 백색이고 화서는 1-3개로서 긴 털이 밀생하며 10개의 소산경은 길이 4-6cm로서 각 20-40개의 꽃이 빽빽하게 달리고 소총포선형으로서 꽃보다 짧다. 꽃받침, 꽃잎 및 수술은 각 5개이며 1개의 하위자방이 있다. 악치편은 난형이고 5개의 두꺼운 날개가 있으며 털이 있다.

열매는 둥글며 밀착하고 길이 4mm로서 긴 털로 덮여 있으며 껍질은 코르크질이고 능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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