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8월야생화

참으아리

아지빠 2007. 8. 4. 06:21

 

 

 

 

 

1)쌍떡잎식물.이판화군.미나리아재비목.미나리아재비과(덩굴성관목)으아리속

길이 5m 내외로 벋어가고 잎은 마주나며 3∼7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잎자루가 있고 달걀 모양으로 3∼5개의 맥이 있으며 가장자리는 거의 밋밋하나 간혹 깊게 패이기도 한다.

꽃은 7∼9월에 흰색으로 피고 원추꽃차례 또는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향기가 있다. 꽃받침조각은 4개이고 꽃잎은 없으며 수술과 암술은 많다. 열매는 수과()로 잔털이 있고 긴 암술대에는 긴 털이 깃처럼 돋는다.

한방에서는 위령선()이라고 하며, 진통 및 이뇨제신경통류머티즘에 사용한다. 한국(중부 이남)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작은잎에 톱니가 있는 것은 국화으아리(var. denticulata)라고 하며 전라남도 여수와 거문도에서 자란다.

 

2)

이명/지방명/한약명:
저슬사리, 전슨사리

유사종:
으아리(Clmatis mandshurica Rupr.)
국화으아리(C. terniflora DC. var. denticulata T. LEE)
큰위령선(C. mandshurica Rupr. var. koreana Nakai)
긴잎으아리(C. mandshurica Rupr. lancifolia Nakai)
사위질빵(C. apiifoia AP. DC.)
외대으아리(C. brachyur Max.)


잎은 대생하며 3~7개의 소엽으로 구성된 우상복엽이다. 소엽은 길이 3~10cm, 폭 2~4cm로서 난형, 넓은 난형 또는 피침형이고 둔두 또는 첨두이며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보통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지만 간혹 결각상이다. 엽병은 구부러져서 덩굴과 같은 역할을 한다.

덩굴 줄기는 가늘며, 어릴때는 털이 있다가 커서 없어진다. 줄기 길이가 5m 정도 자란다.

연흰갈색의 가는 뿌리가 사방으로 고르게 많이 내려 있다.

꽃은 7-9월에 백색으로 피고 지름 2-3cm로서 백색이며 액생 또는 정생하는 원추화서 또는 취산화서에 달리고 많은 꽃이 피어 뒤덮으며 향기가 있다.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꽃받침인데, 꽃받침 잎은 4개로 긴 타원형이며, 길이는 12mm로 겉에 털이 거의 없고, 수술대꽃밥보다 길다.

열매는 7-10cm의 수과로 잔털이 있고 털이 돋아서 우상(羽狀)으로 된 긴 암술대가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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