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8월야생화

꼬리풀

아지빠 2007. 8. 4. 06:13

 

 

 

 

 

 

 

1)쌍떡잎식물.통화식물목.현삼과(여러해살이풀) 개불알풀속

가는잎꼬리풀·자주꼬리풀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40∼8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약간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거나 어긋나는데 바소꼴이나 줄 모양 바소꼴로 양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다. 잎 길이는 4∼8cm, 나비 5∼8mm로 뒷면 맥 위에 굽은 털이 난다. 잎자루는 없다.

7∼8월에 푸른빛이 도는 자주색 꽃이 총상꽃차례로 피는데, 줄기 끝의 꽃차례에 다닥다닥 붙는다. 꽃차례는 길이 10∼30cm이고 굽은 털이 난다. 포는 줄 모양이고 화관은 4갈래이며 거의 수평으로 퍼진다. 수술은 2개이고 꽃받침은 4조각이며 끝이 뭉툭하다. 열매는 삭과로 납작하고 둥근 모양이며 9∼10월에 익는다.

흰 꽃이 피는 것을 흰꼬리풀(for. alba), 잎이 넓은 바소꼴 또는 달걀 모양 긴 타원형인 것을 큰꼬리풀(var. dilatata)이라고 한다. 어린 잎은 먹고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민간에서는 풀 전체를 중풍·방광염 등의 치료에 약재로 쓴다.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2)

이명/지방명/한약명:
가는잎꼬리풀

유사종:
흰꼬리풀(for.alba T.Lee)
큰꼬리풀(var.cilatata Nak.et Kitag.)


잎은 대생하고 길이 4~8cm, 폭 5~8mm로서 도피침형 또는 피침상 선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기부가 좁아지면서 엽병같이 되며 상반부에 몇 개의 톱니가 있고 뒷면 맥 위에 굽은 털이 있다.

높이 40-70cm이고 흔히 가지가 다소 갈라지며 위를 향한 굽은 털이 있고 곧게 선다.

7~8월에 개화하며, 줄기 끝에 길이 10~30cm의 총상화서를 이루며 화서에 짧고 굽은 털이 있다. 꽃받침은 길이 2mm로서 4개로 깊게 갈라지고 열편은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화관은 청자색이고 지름 6mm 정도이며 4개로 갈라지며 수평으로 퍼지고 털이 있다. 수술 2개, 암술 1개이며, 화관 밖으로 길게 뻗어 난다.

편평한 둥근 삭과이고 꽃받침보다 다소 길며 끝이 파지고 길이 6-7mm의 암술대가 남아 있으며 꽃받침에 싸여 있다.

'야생화 > 8월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위질빵  (0) 2007.08.05
참으아리  (0) 2007.08.04
수염가래꽃  (0) 2007.08.03
자주꿩의다리  (0) 2007.08.03
큰개현삼  (0) 2007.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