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쌍떡잎식물.이판화군.미나리아재비목.미나리아재비과(덩굴성관목)으아리속
길이 5m 내외로 벋어가고 잎은 마주나며 3∼7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잎자루가 있고 달걀 모양으로 3∼5개의 맥이 있으며 가장자리는 거의 밋밋하나 간혹 깊게 패이기도 한다.
꽃은 7∼9월에 흰색으로 피고 원추꽃차례 또는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향기가 있다. 꽃받침조각은 4개이고 꽃잎은 없으며 수술과 암술은 많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잔털이 있고 긴 암술대에는 긴 털이 깃처럼 돋는다.
한방에서는 위령선(威靈仙)이라고 하며, 진통 및 이뇨제로 신경통과 류머티즘에 사용한다. 한국(중부 이남)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작은잎에 톱니가 있는 것은 국화으아리(var. denticulata)라고 하며 전라남도 여수와 거문도에서 자란다.
2)
이명/지방명/한약명: 저슬사리, 전슨사리 |
유사종: 으아리(Clmatis mandshurica Rupr.) 국화으아리(C. terniflora DC. var. denticulata T. LEE) 큰위령선(C. mandshurica Rupr. var. koreana Nakai) 긴잎으아리(C. mandshurica Rupr. lancifolia Nakai) 사위질빵(C. apiifoia AP. DC.) 외대으아리(C. brachyur Max.) |
잎은 대생하며 3~7개의 소엽으로 구성된 우상복엽이다. 소엽은 길이 3~10cm, 폭 2~4cm로서 난형, 넓은 난형 또는 피침형이고 둔두 또는 첨두이며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보통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지만 간혹 결각상이다. 엽병은 구부러져서 덩굴과 같은 역할을 한다. |
덩굴 줄기는 가늘며, 어릴때는 털이 있다가 커서 없어진다. 줄기 길이가 5m 정도 자란다. |
연흰갈색의 가는 뿌리가 사방으로 고르게 많이 내려 있다. |
꽃은 7-9월에 백색으로 피고 지름 2-3cm로서 백색이며 액생 또는 정생하는 원추화서 또는 취산화서에 달리고 많은 꽃이 피어 뒤덮으며 향기가 있다.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꽃받침인데, 꽃받침 잎은 4개로 긴 타원형이며, 길이는 12mm로 겉에 털이 거의 없고, 수술대는 꽃밥보다 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