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길경·도랏·길경채·백약·질경·산도라지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뿌리는 굵고 줄기는 곧게 자라며 자르면 흰색 즙액이 나온다. 높이는 40∼10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긴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없다. 잎의 끝은 날카롭고 밑부분이 넓다. 잎 앞면.. 야생화/6월야생화 2005.06.24
술패랭이 술패랭이·장통구맥이라고도 한다.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추 서고 높이 30∼100cm이며 여러 줄기가 한 포기에서 모여나는데, 자라면서 가지를 치고 털이 없으며 전체에 분백색이 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4∼10cm, 나비 2∼10mm의 줄 모양 바소꼴로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밑부분이.. 야생화/6월야생화 2005.06.24
꿀풀(하고초) 가지골나물이라고도 한다. 산기슭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전체에 짧은 흰 털이 흩어져 난다. 줄기는 네모지고 다소 뭉쳐나며 곧게 서고 높이가 30cm 정도이고, 밑 부분에서 기는줄기가 나와 벋는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긴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로 길이가 2∼5cm이.. 야생화/6월야생화 2005.06.24
자귀나무 합환목·합혼수·야합수·유정수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줄기가 굽거나 약간 드러눕는다. 높이 3∼5m이고 큰 가지가 드문드문 퍼지며 작은 가지에는 능선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2회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낫같이 굽으며 좌우가 같지 않은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작은잎의 길.. 야생화/6월야생화 2005.06.23
너에게 가겠다 너에게 가겠다 詩: 이해인 오늘도 한줄기 노래가 되어 너에게 가겠다 바람 속에 떨면서도 꽃은 피어나듯이 사랑이 낳아 준 눈물 속에 하도 잘 익어서 별로 뜨는 나의 시간들 침묵할수록 맑아지는 노래를 너는 듣게 되겠지 무게를 견디지 못한 그리움이 흰 모래로 부서지는데 멈출 수 없는 하나의 노래.. 환경과정보.기상/사랑과믿음 2005.06.23
사랑이란 이름의 종이배 *♣* 사랑이란 이름의 종이배 *♣* 詩: 이정하 1 때때로 난 그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었다. 그가 지금 어디에 있으며 무엇을 하는지 또한 알고 싶었다. 당신은 당신의 아픔을 자꾸 감추지만 난 그 아픔마저 나의 것으로 간직하고 싶었다. 2 그러나 언제나 사랑은 내 하고 싶은 대로 하게끔 가만히 놓아 주.. 환경과정보.기상/사랑과믿음 2005.06.23
당신을 위하여 당신을 위하여 時이정화(李貞華) 당신을 위하여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당신을 위하여 빛나는 금색실로 당신의 외투를 짜 드리겠습니다. 당신을 위하여 가장 결고운 언어로 내 영혼의 시를 쓰겠습니다. 당신을 위하여 가장 붉게 물든 단풍잎 그 아름다운 슬픔을 한잎 따서 당신에게 사랑.. 환경과정보.기상/사랑과믿음 2005.06.23
그대 내가슴에 살다가 그대 내 가슴에 살다가 - 용 혜 원 - 그대가 내 마음에 사랑의 배를 띄우던 날 언제나 내 곁에 그대가 머물러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알듯 모를 듯 살아가는 삶에 죽을 때까지 간직하여도 좋을 그리움이 있다면 삶이 힘들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조용하기만 하던 삶이 기다림으로 설레고 때로는 거친 파.. 환경과정보.기상/사랑과믿음 2005.06.23
아쉬움 아쉬움 살다 보면 지나고 보면 무언가 부족하고 무언가 허전하고 무언가 빈 듯한 아쉬움이 있다 아! 그랬구나 그랬었구나 그 때 그러지 말고 잘 할 걸 그랬다 후회스러운 마음이 생긴다 눈에 띄이지 않아 마음으로 느끼지 못하다가 지나고 나면 떠나고 나면 알 것만 같다 그런 아쉬움이 있기에 우리들.. 환경과정보.기상/사랑과믿음 200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