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깨잎나무 ] 산골짜기 시내 근처와 돌담 또는 숲가장자리에서 흔히 군생한다. 높이 50∼100 cm이며 무더기로 나오고 붉은빛이 돈다. 잎은 마주달리고 사각상 달걀 모양이며 끝이 꼬리처럼 길어지고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5∼6개씩 있다. 잎 표면은 누운 털, 뒷면은 맥에만 털이 있다. 한 마디에 달리는 잎은 한쪽이 .. 야생화/7월야생화 2005.07.17
왕모시풀 높이 1m까지 자라는 대형의 다년초로 총생하며 윗부분에 단연모가 밀생한다. 잎은 대생하고 넓은 란형 또는 원심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거의 규칙적인 거치가 있다. 밑면은 원형또는 얕은 심장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각 10~20Cm이며 표면에 짧고 거친 털이 있고, 뒷면 전체에도 짧고 부드러운 .. 야생화/7월야생화 2005.07.17
개모시풀 개모시·팔각마·방마·야저마·좀모시풀·왜모시라고도 한다. 산기슭과 숲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 이다. 줄기에 무딘 능선이 있으며 짧은 털이 빽빽이 난다. 잎은 크고 마주나며 긴 잎자루가 있다. 잎 모양은 둥글며 길이 10cm, 나비 12∼l8cm이다. 톱니는 가장자리가 깊게 패였으며, 위로 올.. 야생화/7월야생화 2005.07.17
누리장나무 개나무·노나무·깨타리라고도 하며 냄새가 고약하여 구릿대나무라고도 한다.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기름진 땅에서 자란다. 높이 약 2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양면에 털이 난다. 잎 길이 8∼20cm, 나비 5∼10cm로 .. 야생화/7월야생화 2005.07.17
참의아리 산록 이하에서 흔히 자란다. 길이 5m 내외로 벋어가고 잎은 마주나며 3∼7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잎자루가 있고 달걀 모양으로 3∼5개의 맥이 있으며 가장자리는 거의 밋밋하나 간혹 깊게 패이기도 한다. 꽃은 7∼9월에 흰색으로 피고 원추꽃차례 또는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향.. 야생화/7월야생화 2005.07.14
노루오줌 큰노루오줌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냇가나 습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 30∼70cm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짧게 벋으며 줄기는 곧게 서고 갈색의 긴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2∼3회 3장의 작은잎이 나온다. 작은잎은 긴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긴 타원형이고 길이 2∼8cm이다. 끝은 뾰.. 야생화/7월야생화 2005.07.13
쉬나무 5~6월 가뭄 끝에 장마가 시작되고, 아까시나무와 밤나무를 대신할 밀원식물이 귀한 시기가 요즈음이다. 더위에 지친 여름 하얀 꽃으로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벌에게는 좋은 밀원이 되는 나무가 쉬나무다. 경남에서는 쇠동백나무, 경북에서는 기름을 짜서 등불을 밝혔다 하여 소등(燒燈)나무라 불.. 야생화/7월야생화 200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