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5월야생화

모란(목단)

아지빠 2006. 5. 1. 17:39

 

 

 

 

 

이명/지방명/한약명:
목단

유사종:
적작약( Paeonia lacitiflora pall.)
백작약( Paeonia japonica (Mak.) Miyabe et Takeda.)


잎은 엽병이 있고 2회 3-5출엽으로 갈라지고 표면은 털이 없으며 뒷면은 잔털이 있고 흔희 힌색이 돈다. 작은 잎은 난형내지는 피침형으로 2-3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가지는 굵게 자라고 여러 대가 뿌리에서 총생하여 나오며 털은 없다.

꽃은 크고 줄기 끝에 한 송이씩 피며 직경은 15-24cm정도 크고 황색, 흰색, 홍색, 자홍색 등 여러가지 색이 있다. 화탁은 주머니처럼 되어 자방을 둘러 싼다. 꽃받침 조각은 5개이며 꽃잎은 8개 내지는 그 이상이고 크기와 형태가 같지 않으며 도란형으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결각이 있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2-6개로서 털이 있다.

2-5개의 혁질로 되어 있으며 짧은 털이 밀생한다. 열매는 9월에 익으며 종자는 둥굴고 흑색이 난다.

 

2)

목단()이라고도 한다. 높이 2m이며 각처에서 재배하고 있다. 가지는 굵고 털이 없다. 잎은 3엽으로 되어 있고 작은 잎은 달걀모양이며 2∼5개로 갈라진다. 잎 표면은 털이 없고 뒷면은 잔털이 있으며 흔히 흰빛이 돈다.

꽃은 양성으로 5월에 홍색으로 피고 지름 15cm 이상이며 꽃턱이 주머니처럼 되어 씨방을 둘러싼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꽃잎은 8개 이상이며 크기와 형태가 같지 않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서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게 깊이 패어 있는 모양이 있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2∼6개로서 털이 있다. 열매는 9월에 익고 내봉선()에서 터져 종자가 나오며, 종자는 둥글고 흑색이다. 많은 재배품종이 있으며 뿌리껍질을 소염·두통·요통·건위·지혈 등에 쓴다.

모란을 심는 적기는 10월 상순∼11월 상순이며 토양은 메마르지 않은 양토()가 적당하다. 번식은 실생(포기나누기·접붙이기의 3가지 방법이 있다. 모란의 종류는 발달 과정에 따라 중국종·일본종·프랑스종의 3계통으로 구분하고, 개화기에 따라 보통종과 겨울모란으로 나눈다. 꽃말은 ‘부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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