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5월야생화

봄맞이

아지빠 2006. 5. 2. 06:29

 

 

 

 

모든 잎이 뿌리에서 나와 지면으로 퍼지고 엽병은 길이 1-2cm이다. 근출엽은 10-30개가 뭉쳐나고 반원형 또는 편원형이며 원두심장저 또는 원저이고 지름 5-16m이며 삼각상의 둔한 톱니가 있고 전체가 색이 연하며 다세포로 된 퍼진 털이 있다.

전체에 흰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백색이며 화경은 높이 5-10cm로서 1-25개가 총생하고 끝에 4-10개의 꽃이 산형으로 달리며 포엽은 길이 4-7mm로서 난형 또는 피침형이고 소화경은 길이 1-4cm이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은 난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꽃이 진다음 커지고 꽃잎은 지름 4-5mm로서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긴 타원형이다. 화관은 깔대기꼴로서 5개의 타원형 조각으로 중간까지 갈라진다. 수술은 5개로 화관통의 중앙부에 붙었고 수술대는 짧다.

삭과는 둥글며 지름 4mm로 5월에 익어 5조각으로 갈라져 많은 종자를 떨어낸다

 

 

2)들에서 흔히 자란다. 뿌리잎은 사방으로 퍼져나가며 잎자루는 길이 1∼2 cm이다. 잎은 거의 반원형()이고 길이와 나비가 4∼15mm로 가장자리에 삼각상의 톱니와 더불어 거친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흰색이며 긴 꽃줄기 끝에 4∼10개의 꽃이 산형()꽃차례를 이룬다.

포는 달걀 모양에서 바소꼴이고 작은꽃자루는 길이 1∼4cm이다. 꽃받침과 꽃잎은 깊게 5개로 갈라지는데 그 조각은 긴 타원형이고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거의 둥글고 윗부분이 5개로 갈라진다. 봄에 어린 순은 식용한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앵초·봄맞이 원료 ‘천연 항암제’ 개발
성균관대 지옥표 교수팀
김형운기자  hwkim@munhwa.com
경기도와 성균관대학교는 31일 유방암과 대장암 등에 치료효과가 높은 천연 항암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경기의약연구센터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앵초과 봄맞이에서 추출한 항암 물질은 기존에 항암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독스루비신(Doxrubicin)에 비해 최대 1.2배의 항암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임상실험에서 대장암에 걸린 동물에 이 물질을 투여한 경우 약 26.5%의 종양 저지율이, 유방암의 경우 약 42.12%의 종양 저지율이 나타났으며 동물 임상실험을 통해 독성시험에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균관대 지옥표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항암제는 화약약품에 비해 부작용에 대한 위험도가 낮으며 낮은 개발비용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된 항암제는 경기 화성시에 소재한 대화제약주식회사에서 기술이전과 상용화를 위해 2년 이내에 유효성 평가와 안정성 평가 등 전임상시험을 마치고 전문 임상연구기관 등에서 임상평가를 실시해 오는 2009년부터 시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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