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4월야생화

딱지꽃

아지빠 2006. 4. 26. 17:18

 

 

 

 

 

이명/지방명/한약명:
해래비꽃, 딱지기, 번백초, 지네초, 위릉채

유사종:
솜양지꽃(P. discolor)
털딱지꽃 (var.concolor FR.et SAV.)


잎은 우상복엽이며 근생엽이 옆으로 퍼지고 경생엽호생하며 소엽은 15-29개로서 밑부분의 것은 점차 작아지고 윗부분의 것은 도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길이 2-5cm, 폭 8-15mm로서 표면은 털이 거의 없으나 뒷면은 백색 면모가 밀생하고 특히 맥위에 긴 견모가 있으며 거의 중륵까지 갈라지고 탁엽은 넓은 타원형이며 우상으로 갈라진다.

높이 30-60cm이고 총생하며 거칠고 크다. 융모가 있다.

땅속에 흑갈색의 굵고 긴 원주상 뿌리가 있다.

꽃은 황색으로 6~7월에 피고 지름 1-2cm로서 산방상 취산화서로서 정생한다. 화경은 가늘며, 포는 손바닥모양으로 갈라진다. 꽃받침잎은 좁은 난형이고 예두이며 부악편피침형이고 뒷면에 흰 솜털이 있다. 꽃잎은 도란상 요두로서 각각 5개이며 턱엽에 털이 있다.

수과로서 넓은 난형이고 세로로 주름살이 지며 길이 1.3mm정도이고 뒷면에 능선이 있다.

 

2)

들이나 강가, 바닷가 등지에서 자란다. 뿌리는 굵고 줄기는 보랏빛으로 몇 개가 뭉쳐나며 줄기잎에는 털이 많다. 높이는 30 ~ 60c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다시 깃꼴로 갈라지고 그 조각은 바소꼴로 길이 2∼5cm, 너비 8∼15mm이며, 앞면에는 털이 거의 없으나 뒷면에는 흰 솜털이 많이 난다. 턱잎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깃꼴로 갈라진다.

6∼7월에 노란색 꽃이 가지 끝에 피며 산방상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꽃잎은 5개이고 거꾸로 된 심장 모양이며, 포()는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진다. 꽃받침은 5조각이고, 열매는 수과()로 길이 1.3mm정도이고 넒은 달걀 모양이며 세로로 주름이 있고 뒷면에 능선이 있다.

어린 잎을 식용하고, 한방과 민간에서는 줄기와 잎을 봄 ·가을에 채취하여 두창()에 바르거나 말려서 해열과 이뇨에 사용하며, 토혈 ·혈변 ·장출혈에 달여 먹는다. 한국 ·일본 ·중국 ·아무르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야생화 > 4월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디지치  (0) 2006.04.28
후박나무  (0) 2006.04.26
옥녀꽃대  (0) 2006.04.25
미나리냉이  (0) 2006.04.24
황새냉이  (0) 2006.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