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지방명/한약명: 해래비꽃, 딱지기, 번백초, 지네초, 위릉채 |
유사종: 솜양지꽃(P. discolor) 털딱지꽃 (var.concolor FR.et SAV.) |
잎은 우상복엽이며 근생엽이 옆으로 퍼지고 경생엽은 호생하며 소엽은 15-29개로서 밑부분의 것은 점차 작아지고 윗부분의 것은 도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길이 2-5cm, 폭 8-15mm로서 표면은 털이 거의 없으나 뒷면은 백색 면모가 밀생하고 특히 맥위에 긴 견모가 있으며 거의 중륵까지 갈라지고 탁엽은 넓은 타원형이며 우상으로 갈라진다. |
땅속에 흑갈색의 굵고 긴 원주상 뿌리가 있다. |
꽃은 황색으로 6~7월에 피고 지름 1-2cm로서 산방상 취산화서로서 정생한다. 화경은 가늘며, 포는 손바닥모양으로 갈라진다. 꽃받침잎은 좁은 난형이고 예두이며 부악편은 피침형이고 뒷면에 흰 솜털이 있다. 꽃잎은 도란상 요두로서 각각 5개이며 턱엽에 털이 있다. |
수과로서 넓은 난형이고 세로로 주름살이 지며 길이 1.3mm정도이고 뒷면에 능선이 있다.
2) 들이나 강가, 바닷가 등지에서 자란다. 뿌리는 굵고 줄기는 보랏빛으로 몇 개가 뭉쳐나며 줄기잎에는 털이 많다. 높이는 30 ~ 60c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다시 깃꼴로 갈라지고 그 조각은 바소꼴로 길이 2∼5cm, 너비 8∼15mm이며, 앞면에는 털이 거의 없으나 뒷면에는 흰 솜털이 많이 난다. 턱잎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깃꼴로 갈라진다. 6∼7월에 노란색 꽃이 가지 끝에 피며 산방상 취산꽃차례[揀房狀聚揀花序]를 이룬다. 꽃잎은 5개이고 거꾸로 된 심장 모양이며, 포(苞)는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진다. 꽃받침은 5조각이고, 열매는 수과(瘦果)로 길이 1.3mm정도이고 넒은 달걀 모양이며 세로로 주름이 있고 뒷면에 능선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