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표시는 하수처리장에서 방류수가 나오는 곳까지 지하 배관으로연결되어 있습니다 끝부분에서 해중방출 합니다)
2005년10월17시 10시30분부터 하수관로 원수를 시퍼런 하늘아래 무단으로 바다에 퍼부어대기 시작한다 종종 뿌옇게 바다가 변해가는것을 보고도 멍하니 처다만 봐야 하는 현 실정(?)을 증명할 마땅한 자료를 수집하지 못했다.
오늘은 다행이 카메라를 들고 있어 현장을 잡을 수가 있었다,
지난해도 무지개빛 기름띠가 바다를 뒤덮어 남부하수 처리장을 직접 방문하여 항의하고 담당과장과 직원을 대동하고 방류수 출구바닷가 까지 간 일도 있었다.
그들은 직접 배를타고 현장에 가서도 모르쇠로 일관했다
청명한 가을 바다에 간큰 하수처리장은 차집원수를 무단 방류할만큼 자신이 붙은 모양이다.밤이면 눈으로 식별할 수도 없는 최적의 무단 방류가 얼마나 자행 돼고 있을까? 어쩌면 에너지 절감과 약품소비를 줄이기 위하여 아예 모든 차집 하수를 바다에 버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들은 원수를 정화 하지 않고서는 버릴수 없다고 목에 핏대를 올리며 강조 하드니, 아마도 원수관과 방류관을 연결하는 바이페스 장치를 교묘히 마련하여 과다 원수 차집시 부득불 정화 능력초과분을 방류하는 조건으로 비밀리에 관리하고 있는모양이다,그런장치가 없으면 정화하지 않고서 차집원수를 버릴방법이 없는것이다. 솜씨를 좋은곳에 사용했으면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내가 이사실을 고발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그들(하수처리관리시스템관련자)은
철웅성을 구축하고 수천마리의 오리발을 준비하고 있기에 계란으로 보름달 마 추기가 될 뿐이다.
여름 해수욕철에는 가끔식 수질 검사를 하고 있으니 방류도 물때를 봐가면서 할것이고 가을부터는 마음놓고 방류하는모양새다.
수질 검사용 시편용수를 받는것도 어린이 눈감기고 술레잡기하는 흉내만 하고 있으니 돈들여서 검사 할 필요도 없다,양심(?)으로 정화하고 방류하면 될것을
부산시 환경 위생을 관리하시는 공무원 나리들 약품절약하고 에너지 절감해서 남는돈 지방 제정에 보태는지요?
그돈으로 바다를 복원할때 더 많은 돈과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시민이야 죽든 말든 고려할 필요는 없겠지만
좀 알아서 살펴 주시면 환경도 살고 믿음도 생기고 살기좋은 나라가 될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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