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5월수평입구를 수직갱도로 교체공사
2009년5월수평입구를 수직갱도로 교체공사
수직사다리공법으로 취재하는 많은 여자분들이 고초를 겪었음
예산이 없다면 회전 절단기리로 잘라내고 입구 바닥만 시멘트로 포장하면 가능하고 사용조명용 전기배선은 홍보관에서 끌어오면 가능할듯
오륙도 요새 장자등 포탑포진지 입구복원사업 청원9월2일남구청에바란다
일제 침탈기 연합군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1929년부터 오륙도 앞 장자등에 포탑포진지의 요새를 구축하였다. 지상해발고도 56.1m에 포진지총길이 70m 포대 폭20.7m 2개의통로포함 36.8m 포대높이 해발68m 포탑높이해발73.7m 포탑직경15.56m의 거대한 요새를 구축하였다. 2차 대전이 종전되면서 요새는 진주한 미군이 포를 폭파하면서 포탑도 약6m가량 자취를 감추었다.
포진지 3개의 갱도와 통로도 1960년대 철 구조물을 해체작업하면서 1m의 벽채를 폭파시켜 원형이 훼손되고 내부에 젓갈숙성실과 각종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여 쓰레기와 폐기물이 자리하고 있었다.
2009년5월에 남구청 공원 녹지 과는 수평 입구의 출입을 봉쇄할 목적으로 수직구조물을 설치하였다.
그러나 포탑 포진지가 향토사 연구 위원들과 언론이 관심을 갖게 되면서 내부 취재가 빈번하게 되어 수직사다리를 타고 오르내리기가 불편하고 위험하였습니다.
또한 내부공기 순환이 되지 않아 불편하였으며 조명시설도 하지 않아 취재가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포진지를 복구하여 역사와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하였으나 예산타령만 하다가 멈춘 상태 입니다. 입구를 수직갱도화 하고나서 10년이 경과하였습니다.
포탑포진지의 정밀 안전진단도 해보지 않았고 내부 청소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입구를 공사 전으로 수평으로 복원하여 내부청소와 간단한 조명 설치를 하고 안전진단도 하여, 양성된 문화 해설사 안내로 시민이 포진지를 관찰하며 과거 역사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도록 협조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파랑길안내소 화장실 철재 지붕이 부식되기 시작하여 도색을 해야 할때가 된것갔습니다
역사 교육관련 민원이 관광발전으로 호도되니 참 어이가 없다.
용호동 ‘일제 포진지’ 관광화 사실상 무산
부산 오륙도 인근 해안에 방치된 ‘일본군 포진지’를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려는 계획이 올해도 사실상 무산됐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동굴과 지하시설 7곳 중 해당 포진지 관광화를 우선 검토했지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구체적인 움직임 없이 무산됐다.
오륙도 연계 ‘복합문화공간’ 계획 사업성·예산 ‘걸림돌’ 진척 없어
부산시는 남구 용호동 산183번지 지하에 있는 ‘일본군 포진지’에 대한 개발 계획이 현재 없는 상태라고 6일 밝혔다. 올해 3~4월 부산의 동굴과 지하시설 7곳을 현장 조사한 뒤 관광 자원화를 우선 검토했지만, 실질적인 개발이 이뤄지지는 않은 것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1월에도 해당 포진지를 이기대와 오륙도 등과 연계한 관광 자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실행에 옮겨지지는 않았다.
부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포진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려는 계획을 검토했다. 올해 4월 부산시장 결재가 이뤄진 ‘동굴·지하시설 관광자원 활용방안 검토보고’에 따르면 미디어 파사드·LED 아트쇼 등을 선보이고,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의 체험이 가능한 시설을 세우려는 계획이 제시됐다. 항온의 기능을 활용해 와인, 막걸리, 효소 등을 저장하고 판매하는 방안도 세웠다.
하지만 올해 역시 포진지 개발은 사실상 무산된 상황이다. 부산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출입구가 매몰된 데다 내부도 방치된 상태라서 지금은 관광자원화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사업성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본군 포진지에 관심을 보여 온 남구청은 자체 개발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2016년 2000만 원을 들여 개발구상·타당성 용역을 맡겼지만, 예산 문제에 부딪혀 어려운 상황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전체 복원 비용 63억 원가량을 부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기대와 오륙도 인근에 방치된 용호동 포진지는 ‘다크 투어리즘’이 가능한 공간으로 꼽힌다. 1930년 완공한 인공 동굴로 당시 일본군이 조선인 600여 명을 동원해 만들었다. 일본은 러·일전쟁에 승리한 뒤 강대국의 본토 공격에 대비하려 했고, 대한해협을 봉쇄하기 위한 목적으로 포진지를 조성했다. 한때 새우젓 숙성 창고로 사용됐고, 지금은 안전 문제로 출입이 불가능하다.
이우영 기자 verdad@busan.com
입력 : 2019-11-06 [19: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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