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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병해충 예찰과 숲 가꾸기 실태

아지빠 2014. 5. 29. 17:00

 

 

 

    이기대 도시자연공원 어울마당옆 송림공원 곰솔 병해충 감염 우려지

 

 

                                    리기다소나무에 포스팜 유재 약주사후 봉입하지 않아 수액 배출현상

                                                   리기다소나무와 곰솔도 구분하지 못하는 인력을 교육하지 않고 주사하도록한 감독 부실로 토양오염만 가중시킨꼴

소나무 병해충 예찰과 숲 가꾸기 실태

부산 남구청 관내 용호동을 병풍처럼 둘러친 동산(瞳山),장자산(長子山)과 비룡산(飛龍山). 대붕산(大鵬山). 그리고 신용산(神龍山)과 수장산(水藏山)은 울창한 숲으로 생활환경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용호동 산의 이름은 300년 전부터 기록된 이름)

교목으로 상록침엽수 곰솔과 리기다소나무가 주종을 이루며, 편백나무가 일부 식재되어 있다. 낙엽활엽수 참나무 6종도 해안가에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5월이면 상수리나무의 해충이 예상보다 많은 피해가 예찰되고 있다.

이기대 송림공원부근 의 곰솔의 잎이 누렇게 마르고 있어, 2013년 포스팜 방재주사 효과도 보이지 않아 주민들은 남구청 숲 가꾸기 사업이 총체적으로 실패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관리감독과 교육이 되지 않은 주사작업에 참여한 노동자들이 리기다소나무에도 구멍을 뚫어 포스팜을 주사하는 일들이 비일비재 이었다

리기다소나무에 구멍을 뚫어 포스팜을 주입하고 홀을 개방하여 수액이 수관 밖으로 유출되어 수세를 악화시켰기 때문일 수 도 있다. (리기다소나무에는 깍지벌레 접근불가)

그 나마 수년째 재선 충 고사목의 벌채 목을, 일부는 파쇄처리하고 대부분 타포린 훈증천막으로 덮고 있어 재선 충 피해 목은 눈에 뛰게 줄었다.

그러나 솔잎깍지벌레 피해 목으로 추정되는 일부지역의 수세는 위험 수준에 가깝다.

수년 동안 곰솔의 잎마름병이 (가) 해충에 의한 것인지? (나) 50년생의 소나무를 단시간 솎아베기와 대량 벌채로 인한, 직사광선에 과도하게 노출되어 수액 증발에 의한 나쁜 생육환경이 원인일 수도 있다고 보인다.(다) 포스팜 주사 후 구멍을 고열 가공한 황토 몰탈을 가공하여 주사 구멍 막기 작업을 하지 않아 약재가 우수(雨水) 및 수액 압력에 의해 배출되어 방재효과가 미미하였을 수 도 있다.(이를 경우 토양오염)

이를 뒷받침하는 남구청 숲 가꾸기 담당자의 답변에서 볼 수 있다.

병해충 의심 소나무의 예찰결과의 답변으로 올여름 태풍이 지나가봐야!, .....

실태의 답변으로 가름된다는 취지였다. (자연환경을 하늘에 의존할 뿐이다. 현실적인 답변일 수 도)

5월부터 7월까지 재선충 숙주 솔 수염하늘소 박멸 항공방재가 시행 되고 있어 다슬기 ,달팽이, 반딧불이나 도둑 게 등 유익한 곤충이나 동물의 희생을 감수하면서도 병해충 방재사업에 적극적이다. 그러나 결과는 예단하기 어렵다.

공원 녹지 계는 많은 인원을 확충 하여 과로 승격하였으나, 그 전과 달라진 것은 눈에 뛰지 않고 있어 일자리 창출에 주안점을 둔 행정이 아닌지? 주민들의 눈초리가 예사롭지 않다.

그래도 자연환경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