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 스카이워크 준공 그 속내
2011년2월부터 14억여 원 사업비 들여 착공1년여 만인 10월18일 2시 준공식을 갖게 됐다.
관광 인프라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을 밝혔지만 실상 스카이워크의 스테인레스(stainless steel)
구조물이 해풍에 취약한 sus304 헤어라인판과 프레스 및 가공연마제품(비표면처리)으로 구성되어 개장 10여 일만에 스테인(산화,녹)이 붉게 발생하고 부식이 급속도로 일어나고 있다.
스카이워크(skywalk)가 설치된 잘록개(승두말) 주변에 조경한 다행송(반송과 유사한 소나무)을 식재 하였으나 반송과 다행송은 해안가 해풍이 몰아치는 곳에는 적합한 수종이 아니다.
반송은 중산간 지역이 생육환경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스카이워크에서 문화재 오륙도 방패섬 까지는 약110m거리에 있다.
문화재 보호법이 지정한 500m 이내에 있어 문화재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눈에 가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녹슨 금속의 제녹 작업을 서두르고 차후 대책을 수립하기를 바라는 외지 손님들의 한결같은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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