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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寒表證(풍한표증)

아지빠 2012. 1. 1. 16:26

 

                             소엽(차즈기)

風寒表證(풍한표증) 몸의찬기운으로몸의일부분이 찹게느껴지다 비장이상해

脾胃(지라.비장)의 기(氣)를 잘 통하게(막힘을풀어주고) 하고

風邪(풍사) 지나친 나트륨(소금)으로 기운이 막혀생기는 邪(사)

소엽 일명 차조기의 잎과 방풍 

비장에 대해 자세히는 알아보자(동양학적으로 적힌 내용)

일반적으로 동양의학에서 비장은 중완에서 1촌 2푼.

위로는 심장에서 심장에서 3촌 6푼, 아래로는 콩팥에서 3촌 6푼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잇는 것으로 보고 있다.가운데의 1촌 2푼을 황정(黃庭)이라고 한다.

황은 중아의 색깔이요. 정은 사방의 가운데란 뜻이다.

현대 해부학적으로 비장의 이름은 "spleen"이며, 지라라고도 한다.

가슴샘, 편도와 같이 림프절외 림프와 같은 성질을 지닌 피막형 임파조직 기관의 하나로 인체의 면역계 형성에 있어 필수적인 부분이다.

보통 좌화늑부, 즉 좌측 횡격막 바로 아래인 복강의 좌상부. 위의 좌후면에 위치하며, 하위 늑골들이 이를 감싸서 보호하고 있으므로 정상적인 상태 배에서는 만져지지 않는다.

비장은 푸른색을 띤 암적색의 타원형으로 크기가 길게는 12~15cm, 짧게는 6~8cm, 폭 5~8cm 정도의 어른 주먹만한 크기이다.

중량은 비장이 함유하고 있는 혈관 특히 정맥간의 충실상태에 따라 개인마다 큰 차이가 있다.

횡격막에 접하는 부위인 횡격만면은 표면이 블룩하고 매끄러우며, 안쪽 내장의 면 다시 말해

장의 측면은 위, 신장, 결장과 접하는 위며, 결장면 그리고 신장면이 있고 그 부위의 모양은 오목하다.

동양의학에서 비장의 주요 역할은 글자에서도 알수 있다.

비(脾)는 "바로 돕다"라는 뜻의 비(裨)이니, 위(胃)밑에 위치해 위(胃)를 돕는다는 것이다.

난경에는 비장에 속하는 물류로 하늘의 습기, 땅의 흑, 계절은 한여름, 장부의 비, 신체의 살, 구멍으로는 입, 뜻으로는 사(思), 소리로는 노래, 변해 움직이며 딸꾹질, 침, 궁음, 곤쾌, 짐승으로는 소, 채소로는 푸성귀, 과실로는 대추 등을 들고 있다.

현대 해부 생리학적 측면에서 비장의 기능은 생체 방어작용인 자가수혈과 조혈기능, 철분대사나 황체생산에 관여해 혈액을 걸러내는 혈액 여과기능, 노후적혈구 또는 혈소판 파괴 및 처리기능, 혈액저장 장소의 기능을 한다.

즉 비장으로 들어온 혈액은 식세포인 세망내피세포로 덮여 있는 동양혈관을 통과하게 되는데,

이때 병원체 같은 해로운 것이 제거 또는 파괴된다.

또한 노후 적혈구나 불완전 혈소판이 걸러지며 혈색소인 헤모글로빈이 분비돼 생긴 철분과 색소는 혈류(비정맥->문맥)를 통해 간으로 보내진다.

임파구나 단구 같은 비과립성 백혈구와 혈장 세포들이 비장에서 증식되며 특히, 태생기에는 적혈구도 생성된다. 위에서 신장으로 향하는 쪽의 중앙을 비(장)문이라 하며,

이는 혈관과 신경이 출입하는 통로로 암적색을 띠고 있으며 췌장의 꼬리부분과 접한다.

좀더 세부적으로 비장을 살펴보면,비장문을 제외한 비장의 전체 표면은 피막으로 되어 있는데

복막인 장막으로 덮여 있고,그 내부는 강한 결함 조직성 섬유막인 탄력섬유와 평활근 섬유가 있다.

피막으로부터 비장의 내부로 퍼져 잇는 결함조직 끈인 비소주는 비장의 기장 핵심 부위로 혈관의 통로가 되며,섬유막 속면에서 세망조직과 혈관으로 구성된"비장 실질" 속의 수많은 돌기를 "비장지주"라 하는데.임파구 집단인 임파소절로 구성된 백색 수질과적혈구로 차 있는 적색수질로 구분된다.

백색 수질은 육안으로 보면,백색의 부분으로 직경 0.2~0.7mm인 구상 또는 방추상의 비장림프소절 또는 비장소체로 되며 림프구의 집합으로 종자중심을 갖고 있다.

그리고 적색수질은 많은 혈관을 가지고 있어 육안으로 보기에 적색을 띠고 있다.

난경에서는 취한채 성교를 해 땀을 흘리고 바람에 맞거나 밥을 먹고 힘을 써 피로하면 비장이 상한다고 한다

지라는 태아 때 또는 골수의 작용이 쇠퇴되었을 때에는 다른 혈구도 만드나 보통 때는 림프구만을 백수에서 만들고 있다. 적수는 혈액의 저장장소이고, 또 낡은 혈구의 파괴장소이기도 하다.

림프절과 똑같이 혈액 중의 세균을 식작용으로 죽인다. 최대의 림프절로서 급성전염병인 장티푸스말라리아에 걸렸을 때는 비종이라 하여 지라가 부어오르는데 백혈병반티증후군에서 특히 심하다. 또, 출혈·운동·정신적 긴장이 계속될 때에는 지라가 수축해서 작아지면서 저장 중인 혈액을 혈류 속으로 방출한다


인체의 운용체계는 경락계, 신경계, 혈관계라는 3계의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우리의 생명은 지속적인 호흡을 통하여 영위되고 있는데, 경락계란 각 장부의 생명력이 흐르는 기(氣)의 통로를 일컫는다. 그래서 동양의학의 가장 오래된 경전인 『황제내경黃帝內經』에서도 음양설을 내세워 인체생리의 자동조절 기능계인 경락을 찾아 생리·병리와 치료법을 확립한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음양장부 허실론으로 「영추靈樞」에 기본을 둔 침술요법이라 할 수 있다.

『황제내경』은 오운육기학을 근본으로 한 기의학적 의학서라 할 수 있다. 모든 질병은 기의 태과나 부족이 그 원인이라 할 수 있으므로 이의 회복은 과부족 된 기 조절만으로도 해결된다고 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동양의학에서는 전통적으로 침술이 기 조절에 있어서 가장 속효적이라 하여 먼저 침법을 강조하고, 다음으로 뜸, 그 다음으로 약물에 의한 치료법(一針, 二灸, 三藥)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황제내경』에서는 공간 에너지인 기를 운용할 수 있는 침법이나 몸을 움직여 기를 유통시킬 수 있는 도인법(導引法) 등이 강조된 반면 약물치료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다.

현대 의학계에서는 20세기 초에 이르러서야 신경학자들에 의해 자율신경계에 대한 체계가 확립되었다. 그리고 생리학자와 약리학자들에 의해 자율신경기능에 대한 약물도 개발되어 사용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야 신과학 계통의 홀로그램 이론, 시스템 이론 등에서 인체를 유기적인 통일체로 보고 있다.

그러나 동양의학에서는 오래 전부터 이러한 인식 체계를 이루어 왔으며, 인체생리의 작용면에서는 좌양우음이론을 세워 생체작용이 좌우가 상반된 기능으로 원운동을 한다고 보아 왔다.

기가 막히면 아프고 고통스럽다

우리 인체의 에너지 통로인 경락계와 신경계, 순환계인 혈관계는 인체의 생리작용을 담당하는 주요 계통으로서 오장육부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오장육부와 이 3계는 각각 독립된 것이 아니고 유기적인 하나의 종합체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상관관계로 어떤 장부에 이상이 생기면 그 장부와 관련된 경락이나 혈관은 기혈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인체에 병적인 반응을 나타내는데, 이것은 바로 오장육부의 균형이 어긋난 부조화의 상태를 말하고 있다.

경락계란 생체자기의 통로이고 신경계란 생체전류의 통로이며 혈관계란 혈액의 통로이다. 이 3계는 다 같이 오장육부의 유기적인 관련 속에서 작용하고 있다. 즉 오장육부의 기능은 경락계 뿐만 아니라 자율신경계를 비롯하여 일체의 신경과 세포의 생성·소멸 등 전신에 영향을 주면서 운영된다.

여기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코와 피부호흡을 통해 확보되는 자기장의 일종인 기(氣)다. 기절(氣絶), 즉 기가 막히거나 끊어지면 인체는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낸다. 생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이다. 기가 부족하면 생체전류 발생이 저하되고 또한 혈액순환도 부진하게 된다. 발전기에서 자기장 없이는 전기가 발생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러한 일련의 작용으로 인해, 현대의학기기로는 아직 뚜렷한 병적인 현상이 관찰되지 않지만 환자는 고통을 호소하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 ‘신경성’이라며 마음이나 잘 다스리라고 의학적인 판단에서 제외시켜 버린다.

이렇게 중요한 기의 운용에 대해 현대의학에서는 무시하는 경향이 많다. 물질적인 요소가 아니라서 현미경 등과 같은 현대의학적 진단기구로 관찰 할 수 없기 때문에 간과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기를 충전하는 일은 주로 수면을 통해 이루어진다. 몸과 마음이 활동하는 깨어있는 시간에는 많은 량의 생체에너지가 소모된다. 소모만 있고 충전이 없다면 우리 몸은 곧 방전된 밧테리나 다름없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다음날의 일상이 어떠했는지를 경험한 사람은 안다. 충분한 수면시간의 확보와 함께 숙면이 중요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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