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방
419계단을 올라 관음사 마애관음좌상을 뵐수 있었다 천둥번개가 세벽시간을 알리고 옥구슬같은 빗방울이 굴참나무 잎에 떨어져도 어제저녁 석모도 해수온천까지 하고 왔는데 양보할 수 없었다
내려오는길에 보문사 입구 개울에서 백합과 풀솜대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