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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호위 표리부동신도기암

아지빠 2010. 1. 1. 17:20

 

 

 

 진정 이고장 토지지신위가 편안하여 거주민이 행복하고 복되게 하기위한 음력9월9일 제사를 올리는지?
호가호위하여 권세의 맛에 젖어 표리부동하드레도  자식두고 부모 모셨다면  향인은 두렵지 않을까?
넉넉하게 살아보지못해 시기하고 질투하며 배 아픈꼴을 참지못하는 인간이라도
아늑한 산사를 지나면 가슴이 움칠하여 지은죄를 뉘우칠 기회도 없는지!
수년을 지켜봐도  재석곡 삼석불앞에 조아리고 공들이면 무사안일하고 복받고 호사호위하는줄 알았다면 백호의해 한해만이라도 사람답게 살면 좋으련만.
조석으로 표리부동하니 눈꼴이시다.
올해중반에는 그리도 눈가림하고 잘난사람들 표한장에 굽실굽실 하는꼬락서니 봐야하니
심사가 뒤틀려서 어찌할꼬 감언이설이 난무하고 썩은지옥같은 한해가 걱정이다.
토지지신위 여 동산끝을 어찌하렵니까?
호가호위자 앞에 신위도 표리부동하시나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