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4월야생화

덜꿩나무

아지빠 2008. 5. 3. 06:27

 

 

 

 

 

 1)쌍떡잎식물.합판화군.꼭두서니목..인동과.아왜나무속.덜꿩나무.낙엽관목

해발 1200m 이하의 산기슭 숲속이나 숲가장자리에서 자란다. 높이 약 2m로 자라고 어린 가지에 성모()가 빽빽히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달걀 모양의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등이다. 잎 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심장밑 모양이며 길이 4∼10cm, 나비 2∼5cm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앞면에는 성모가 드문드문 있고 뒷면에는 가막살나무에 비해 성모가 빽빽히 자란다.

잎자루는 길이 2∼6mm이고 턱잎이 있다. 5월에 지름 6∼7mm의 흰색 꽃이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면서 피고, 꽃받침조각은 달걀 모양의 원형이다. 수술이 화관()보다 약간 길며 씨방에 털이 없다. 열매는 핵과()로 달걀 모양의 원형이고 9월에 빨갛게 익는다. 어린 순과 열매는 식용하며, 나무는 땔감으로 쓴다. 종자는 양쪽에 흠이 있다.

한국(전남·전북·경남·경북·충남·강원·경기·황해)·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잎이 작고 흔히 갈라지는 것을 가새덜꿩나무(var. taquetii), 잎이 원형에 가깝고 갈라지며 전체가 대형인 것을 개덜꿩나무(var. vegetum)라고 한다.

 

 

2)

이명/지방명/한약명:
셍괴낭, 얼루레비낭, 들꿩나무

유사종:
가새덜꿩나무(V. erosum Thunb. var. taquetii Rehder)
개덜꿩나무(V. erosum Thunb. var. vegetum Nakai)


5월에 초록색 잎 사이에서 백색 꽃이 목화 송이처럼 모여 피고 열매는 9월에 붉은 홍색으로 익어 송이송이 매달리며 광택이 난다

잎은 대생하고 길이 4~10cm, 넓이 2~5cm로서 난형, 타원상 긴 난형 또는 도란형이며 점첨두이고 원저, 넓은 예저 또는 심장저이며 뾰족한 치아상의 톱니가 있고 표면에 성모가 드문드문 있으며 뒷면에 성모가 밀생하고 맥액에 백색 또는 갈색의 긴 털이 있으며 엽병은 길이 2-6mm로서 털이 있고 탁엽이 있다.

높이가 2m에 달하고 어린 가지에 성모가 밀생하며 지점(脂點)이 없다.

복산형화서는 1쌍의 잎이 달린 짧은 가지 끝에 달리며 지름 6-8cm로서 성모가 밀생하고 꽃은 5월에 피며 지름 6-7mm로서 백색이다. 꽃받침성모가 있고 열편은 난상 원형이며 수술이 화관보다 약간 길고 자방에 털이 없다.

핵과는 9월에 적색으로 익으며 지름 6㎜의 난상원형이고 종자는 양쪽에 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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