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10월야생화

금목서

아지빠 2007. 10. 27. 07:13

 

 

 

 

 

1)쌍떡잎식물. 용담목.물푸레나무과. (상록대관목)

 

중국 원산이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 또는 타원상 넓은 바소꼴로 되어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잎의 길이 7∼12cm, 폭 2.5∼4cm이다. 잎맥은 들어가고 뒷면에서는 잎맥이 도드라진다.

꽃은 2가화()로 10월에 피고 황백색으로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리며 금목서보다 향기가 약하다. 꽃받침과 꽃잎은 4개로 갈라지고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핵과()로 다음해 5월에 익고 타원형이며 길이 2cm 정도이고 털이 있다. 이와 비슷하지만 등황색 꽃이 피는 것을 금목서(var. aurantiacus)라고 한다.

 

2)

금목서 중국에서 수입되어 중남부 지방에 정원수로 심고 있는 상록활엽수 관목으로 높이 4m까지 자라며 밑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온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긴 타원형이고 길이 7-12cm, 나비 3-4cm정도이다.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기도 하며 뒷면은 연한 초록빛이고 측맥이 도드라져 있다. 꽃은 암수 딴 나무로 지름 5mm정도이고 황금빛으로 잎의 겨드랑이에 뭉쳐 달리고 9월에 핀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다음 해 10월에 암자색으로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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